담양소방서(서장 고재덕)는 담양군 고서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김병섭, 이하 ‘의소대’)가 8월19일(오늘)부터 21일까지 담양군 고서면 포도축제장 일원에서 주차안내 및 화재예방캠페인 등 지역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했다. ‘상큼한 보랏빛 입맞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7회 고서포도축제 성공적인 진행이 되기위하여 의소대 대장을 주축으로 남․여 의용소방대원 3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축제기간동안 주차안내 및 관광객들의 화재예방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하게 된다. 김병섭대장은 “최고의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에 실시되는 ‘고서포도축제’가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지역 행사를 찾은 관광객의 친절도우미가 되어 다시 찾고 싶은 고서포도축제를 만들겠다”고 했다.
크린온고을(단장 이재상)은 지난 15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사단법인 만남 주관한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 글로벌 축제’에 한지부스를 운영하여 전주 한지를 널리 알렸다. 세계평화, 광복 승리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행사에는 각국 세계문화 부스, 해저탐사 부스, 전통한복 부스, 감홍로 부스, 부채 부스 등이 마련되었고 그 중 크린온고을도 천년을 견디는 멋과 보존성의 우수성을 지닌 한지를 알리는 한지 부스를 운영해 홍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지 부스에서는 국내 최고 명성의 전주 한지의 아름다움과 그 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한지로 만든 손거울, 검정고무신, 쟁반과 그릇 등을 전시해 홍보에 앞장섰다. 특히 이날 각국 주한대사들과 해외유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전주 한지를 알리기에 좋은 장이 되었다. 한지 뜨기 체험 행사와 한지로 열쇠고리를 만들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외국인들과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펼쳐진 나라사랑 국민행사 글로벌 축제는 30여 개국 대사와 외국인 2천여 명, 내국인 3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의 형제들’에 출현한 유이가 한국대 홍보 모델로 나섰다. 이날 촬영은 극중 백자은이 학교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장면으로 유이가 “한국대에서 만나요~”라고하면 남학생들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유이를 찍어대는 장면인데 보조출현 한 남학생들은 유이를 보러온 인파들이었다는 것이다. 드라마로 선보인 유이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대구시는 녹색교통 도시조성을 위한 자전거이용 붐 조성과 세계육상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라톤 코스 구간을 자전거로 타는 ‘에너지의 날 기념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20일 오전 10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개최한다.이날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이번 자전거대행진 코스는, 대구백화점 앞 시민광장에서 출발하여-중앙파출소-종각네거리-청구네거리-수성네거리-범어네거리-황금네거리-두산오거리-수성못-상동네거리-중동네거리-대구은행-반월당-중앙파출소-시민광장까지 15km(45분)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행진한다. 특히, 이 날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관계로 대구백화점 앞 시민광장에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X 배너 등을 설치하고, 각 스태프 50여명이 자전거에 육상선수권대회 홍보 깃발을 설치하고 자전거를 탄다. 자전거대행진을 마친 후에는 자전거 스태프 및 관계자들간의 워크숍을 ‘양지연수원’(칠곡군 석전읍 소재)에 1박 2일로 개최하여, 자전거도시 대구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공유하며, 스태프간 친목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대구시 이재경 교통국장은 “이번 행사로 생활형 자전거 문화로
나운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승현)와 나운3동 주민센터(동장 진성봉)는 지난 16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관내 각 기관을 위로 방문하였다.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주민 안전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지역 유관기관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과일을 전달하였다. 평소 은파파출소 등 각 기관은 취약지역 자전거 순찰, 소방안전지킴이 활동, 결혼이주여성 고국에 정보내기 사업 등을 전개해왔으며, 특히 나운3동 주민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주민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지곡119안전센터 김병덕 센터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으며, 은파파출소 고오곤 소장은 “주민밀착형 치안행정을 통해 진정한 주민의 파수꾼이 되겠다”고, 지곡우체국 이봉재 국장은 “친절과 감동을 주민께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나운3동 문승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참봉사자로서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묵묵히 맡은 일에 성심을 다하는 분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으며, 나운3동 진성봉
오늘 광복 66주년 기념일.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대표 김남희 이하 ‘만남’)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세계평화, 광복 승리의 축제’란 주제로 글로벌 축제를 열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단체인 만남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4회째를 맞는 나라사랑 국민행사로 각국 대사들 및 귀빈들과 다양한 국적의 세계시민들이 참여하여 질서있고 차분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광복절 기념식’, 2부 ‘광장 공연 및 퍼레이드’, 3부 ‘메인문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가에 애국가가 제창되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다. 김남희 만남대표는 기념사에서 “하루 끼니를 걱정하던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한 지 66년이 되는 지금 세계의 중심이 됐다며 이는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나라를 향한 ‘사랑’으로 흘린 피의 희생이 승화돼 있어진 것”이라며 “이에 대한민국의 빛의 회복, 즉 광복을 전 세계가 함께 기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기념사를 마쳤다. 이만희 만남명예회장은 “하늘에는 해와 달과 별이 있고 구름과 바람, 공기도 있다. 이 땅에는 만물이 있다”며 “이 땅 만물들은 하늘의 빛과 비
군산시 흥남복음교회(담임목사 김동태)에서는 지난 13일, 말복을 맞이하여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며 수박을 기탁해 흥남동 주민센터는 기탁 받은 수박을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전달하였다. 추현예 흥남동장은 최근 노인의 비율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효를 실천하는데 앞장서 주시는 흥남복음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태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박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남은 올 여름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흥남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초복에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 떡을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기록적인 폭우로 전북도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정읍시 산외면을 찾아 11일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의 봉사단들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정읍시는 특히 9일 420㎜가 넘는 유례없는 폭우가 쏟아졌고 산외면 마을 일대는 폭우로 산 위쪽의 저수지 둑이 무너져 내려 그 피해가 컸다.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31명의 회원들은 예상치 못한 큰 피해를 입게 된 정읍시 산외면 마을 일대 침수된 주택을 찾았다. 이날 봉사단들은 저수지 둑이 무너져 내리면서 침수되었던 가구들의 물을 빼내고 가전제품, 식기, 가구 등을 세척하고 빗물과 함께 떠내려 온 진흙으로 덮인 주택의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 등을 펼치며 무더운 날씨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질 무렵까지 귀한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주민은 봉사단들이 자신들의 일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피해 복구 작업을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광복 66주년 기념 우리 문화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은파수변무대 광장에서는 군산새만금 축제 사진전이 열린다. 지난 4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렸던 축제기간 동안의 모습을 담은 전시 작품은 총 40점으로 군산새만금 축제사진을 포함해 주요 관광지, 에어쇼 사진 등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군산새만금축제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사후 홍보적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은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던 봄철 통합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시 흥남동주민센터(동장 추현예)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홀로계신 독거노인 101세대를 지난 7월 18일부터 일일이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낡은 선풍기에 의지해 무더위를 이기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폭염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하나하나 안내하고 홍보부채 등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는 것. 또한 독거노인 외에도 불우세대를 방문하였고 그 중 70세의 아픈 아들을 돌보는 94세 노모의 집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흥봉이봉사대를 통해 밑반찬도 지원하기로 하였다. 흥남동은 관내 인구의 14.2%가 노인세대이며, 그 중 15.6%가 독거노인 세대로 동 주민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11년째 시행하고 있는 흥봉이봉사(밑반찬제공 및 빨래방 운영), We-happy봉사(독거노인 1:1결연사업)등을 통하여 복지행정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