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대구시당 위원장에 조원진 국회의원이 선출 된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6월 12일 시당위원장 후보자 접수공고 후 16일오후 5시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감하였으나 .달서구병이 지역구인 조원진 국회의원 만 접수를 했다.이에 대구시당은 당헌 제73조와 당규 지방조직운영규정 제9조에 의거, 등록후보가 1인 일때 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도록 되어있어 30일 오전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당초 19일 오전에 운영위원회 회의와 시당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 할려고 계획을 했으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우려로 인해 이•취임식을 30일 오전 11시로 잠정 연기하게 되었다.조원진 시당위원장 후보자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새누리당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로서 대구시민의 안전과 메르스 퇴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조원진 의원 프로필]학력1988년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졸1995년 중국 베이징대 국제정치대학원 1년 수료1999년 영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졸경력사항2015년 새누리당 정책위부의장 (현)2015년 새누리당 안전행정 정책조정위원장 (현)2014년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중국위원장 (현)2014년 국회
새누리당 김무성대표는 19일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만나 "당정(黨政)은 한몸이며 당정 간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인사차 방문한 황 총리를 만나"당은 어떻게 하면 정부를 도와줄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언제든지 전화하면 당은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당을 잘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김 대표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 "국내 당면 과제가 메르스 퇴치인데 전념하셔서 빠른 시간 안에 국민께서 안심하실 수 있게 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아울러김 대표는"대통령께서 황 총리를 임명하신 것은 평소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청렴사회로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부분에도 잘하셔서 우리 사회가 청렴한 사회가 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이에 대해 황 총리는"당에서도 그동안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국민들과 소통의 장이라고 생각하고 당의 말씀을 잘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해서 국민들이 안전하고 잘 살고 행복한 바른 국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황 총리는 "가장 먼저는 국민들이 불안해하시는 메르스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사진)는 18일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강제성이 있다고 보는 게 대세"라며 "난감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헌혈버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서 입법을 하면서 '위헌소지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입법을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 않느냐"며 "그러나 다수의 헌법학자들이 위헌성이 있다고 해서 저희도 참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또 "분명히 강제성이 없다는 생각으로 찬성했는데 자구 분석에 '강제성이 있다'는 게 대세이기 때문에, 또 야당에서도 자꾸 강제성이 있다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일어난 문제"라며 "이제는 누구의 주장 이런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연 우리가 통과시킨 그 법이 위헌성이 있느냐 없느냐 여부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김 대표는 "대통령 입장에선 위헌성이 분명한데 결재를 할 수도 없는 입장"이라며청와대에기울이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김 대표는"(청와대와) 대화는 항상 매일 하고 있다"며 "시국을 잘 풀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18일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사진)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황교안 후보자는 청와대에서 신임 국무총리 임명장을 수여받으면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3번째 국무총리가 된다.이날 여야는 국회 표결을 통해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통과 시켰다. 재적의원 278명 가운데 찬성은 156표, 반대는 120표, 무효2표였다.총리 임명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중 과반 찬성으로 가결처리된다. 황 후보자임명동의안찬성률은 56.1%로 이완구 전 총리 (52.7%)보다 3.4%포인트 더 높다.정홍원 전 총리는 72.4%였다. 한편 법무부장관이었던 황 후보자가 인준됨에 따라, 신임 법무부장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번주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 "이럴 때일수록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하고 민생 안정을 강력히 추진할 국정 컨트롤 타워가 하루빨리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처리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회의에서 "메르스 사태가 새 국면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고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 용수난을 겪는 농민의 가슴이 타들어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특히 김 대표는 "지난해 세월호 사고 때보다 우리 경제에 더 큰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며 "(메르스) 발원지인 평택에 가면 아예 길에 사람이 안 보일 정도로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다. 전통시장과 지역상가 등 인구 밀집지역도 감소하고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소상공인의 체감 피해는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정부는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 편성 등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며 "그러나 메르스 전파 속도에 비해 좀 늦었다는 생각이 든다. 메르스가 가져올 부정적 영향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서울 양천구 메디힐 병원을 찾는 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안심' 민생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양천구 메디힐 병원은 '코호트 격리'시설로, 감염을 막기 위해 일부 병실에 의료진과 환자가 봉쇄됐다.김 대표는 이 병원과 함께 양천구 소방서와 보건소, 파출소등을 찾아 현장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들을 격려했다. 김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메르스 퇴치 뿐 아니라 메르스에 대한 국민적 공포감, 과잉 공포감을 꼭 막아야겠다는 생각에 연일 메르스 현장을 다니고 있다"며 "국가비상사태에 고생하시는 분들 위로와 격려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이날 마스크 착용을 왜 하지 않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메르스는 공기감염이 안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환자나 격리자를 만난다면 마스크를 써야 겠지만 아니라면 굳이 마스크를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그러면서 그는"미래에 지구촌은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문제될 것"이라며 "이번에 어려운 경험하고 있는데 아주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 자리에는새누리당 양천구 소속인 김용태 의원과 국회 메르스대
새누리당은 12일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감염의사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오보와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판했다.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그 환자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확인되지 않는 사실까지 서울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되는 일까지 벌어졌다"며 "현직 의사인 메르스 환자가 서울시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약해져 상태가 악화됐다고 환자 가족들이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런 보도들이 사실이라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박 시장 측을겨냥했다.그러면서 박 대변인은 "메르스 종식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며 "국민에게 불안감을 조장하고 불신을 키우는 행위는 누구든 자제해야 할 때다. 특히나 수도 서울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시에서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분들이라면 처신의 신중함은 더해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한편 보건복지부 측에 따르면,메르스에 감염된 의사는 뇌사상태 판정도 받지 않았으며생명이 위독한 상황도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새누리당김무성 대표가 지난 10일 딸 김현진씨, 손주들과 함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감염환자가 다녀간 부산 돼지국밥집을 방문했다.김 대표는 ''메르스 공포'로 매출 피해를 겪고 있는 실제식당을 찾아, 일상생활의 안전성을 선보인 것. 메르스는 공기로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메르스 확산 공포가 극심해지자 직접 행동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곳은 부산의 돼지국밥 집인데 메르스 환자가 밥을 먹고 갔다고 알려진 후 손님이 끊겨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며 "딸아이 손주들과 와서 국밥을 먹었는데 안전에 어떠한 문제도 없다는 점을 여러분께 말씀드린다"라고 글을 올렸다.김 대표는 이날 돼지국밥집을 찾은 손님들에게 인사를 건네며"(메르스는) 공기 전염이 안되는 만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일상 생활을 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된 미국 방문을 전격 연기했다.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메르스 조기 종식 등 국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주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한편 새누리당 일부 최고위원들은 박대통령이 예정대로 미국을 방미해야한다고 주장했다.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과잉 대응은 국민에게 잘못된 시그널(신호)을 줄 수 있다"며 "박 대통령은 당초 계획대로 미국을 방문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인제 최고위원도 "메르스 사태 때문에 대통령이 국내를 비우는 것이 곤란하지 않냐는 주장은 대단히 잘못된 주장"이라며 "대통령이 비행기 안에 있거나 미국에 있는 것이 메르스 사태의 동향을 장악하고 조치하는데 무슨 장애가 있는가. 아무 지장없다"라고 강조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이 상황에서 한가하게 미국으로 순방을 가겠다는 것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돌이켜 볼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대통령이 판단할 일이지만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바마 대통령이 에볼라 당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사태에 대해 “대통령은 제 때 할 일을 다하셨다고 생각한다”고밝혔다. 황교안 후보자는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이 "국민이 (메르스 사태의) 가장 큰 책임이 메르스 잡는 대신 국회에 싸우려 했던 대통령에 있다고 보고 있다"고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황 후보자는“대통령께서는 제 때 해야할 일을 다하셨고 생각하고, 국민들에 대한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은 꾸준히 철저하게 정부를 중심으로 해서 같이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황 후보자는 “많은 국민에게 불편을 끼친 사태에 대해 정부가 초기에 보다 더 단호하고 광범위한 대책을 다 이뤘는가 하는 점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그 부분에 관해 국민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황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는 야당의 총공세에 받았으며,인사청문회에 낙마할 경우 법무부 장관직에 물러나겠다고 약속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