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최태호(인천천마초) 교사가 한국교원대학교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정책전문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과 함께 겸임교수로 발탁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고 4일 밝혔다.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교육정책분야전문대학원으로서 시·도 교육청 및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공무원의 교육정책기획과 집행능력 제고를 위한 집중적 연수기능과 교육정책 입안자 및 수행자 등 교육행정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다.최태호 교사는 2009년 9월 제1기 박사과정 특별전형에 합격‧입학하게 됐고, 3년 만에 전국 최초 제1호 교육학(교육정책)박사학위를 취득했다.최태호 교사는 “이러한 영광과 기쁨을 모든 인천교육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인천교육의 발전이 한국교육의 변화와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열정을 가지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은 지난달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10회(20시간)에 걸친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선학교의 교육으로‘함께 공감하고 함께 성취하려는 아름다운 동행을 할 줄 아는 미래형 아이들’을 양성하는 진로교육에 한계가 있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제도교육의 한계성을 인정, 지역사회의 협조와 가정교육의 확대를 위해‘학부모 진로코치 양성’으로 단위학교의 진로교육저변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관내 중학교 21개교 학부모 43명이 참석해, 단 한명의 낙오자 없이 총 20시간의 연수에 참가하고 있다. 이제 오는 9일 마지막 종강만을 앞두고 있다. 43명 학부모 모두는 자녀들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이러한 교육을 통해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에 참가하고 있다며, 20시간의 연수과정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런 모습은 지난 27일 실시된 성남‘잡월드’에서 진로․직업체험에 참가한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진로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공감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할 줄 아는 미래형 아이들을 양성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 지식재산센터에서는 오는 8일부터 5일간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특허실무 심화과정’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총 4회 과정으로, 대상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의는 현직 변리사의 진행으로, 선행기술 조사 실무, 특허실무 개론 및 직무발명, 디자인 실무, 상표실무 등 지식재산권 실무 중심의 심화과정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교육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뤄져 중소기업 등에 종사하는 수강생의 여건을 고려했다.
인천시 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21일부터 이틀간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인천시평생학습관에서 ‘제11회 인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평생지기를 찾아라!!’를 주제로 인천시 교육청과 인천시가 공동 주최했고, 인천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인 인천시 평생학습관 주관에, NH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가 후원했다.뿐만 아니라 인천시의 93개 평생교육 유관기관 및 단체‧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했고, 일반시민 10만 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인천시 평생학습관은 이번 축제에서 ‘탄소배출량 줄이기’를 위해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와 함께 ‘저탄소, 친환경 캠페인’ 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축제 참여기관에 쓰레기 배출 최소화, 무분별한 전기사용 자제 등을 홍보하여, 탄소 배출량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축제를 운영했다.축제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 보다 건전하고, 보다 건강하고, 보다 유쾌한 삶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평생을 두고 사귀는 친한 벗’ , 여러분의 평생지기를 이번 축제에서 찾고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알찬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서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에서는 21일 ‘Welcome UNISDR Workshop Field Trip' 포럼차 한국을 방한중인 UN산하 각국의 직원들에게 부채춤, 대북공연과 함께 월미전통공원소개해 한국문화를 알리기에 힘썼다.이날 공연은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회장 이재광) 예술단이 선보였다. 한국의 전통무용인 부채춤과 대북공연을 지켜보던 UN직원들은 한국문화에 감동해 박수갈채를 보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UN직원은 “한국의 전통문화가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 참으로 인상 깊었다”며, “다음기회에 다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이 생겼으면 좋겠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공연을 준비한 만남 관계자는 “외국에 한국문화를 알릴수 있는 일을 한다는게 뿌듯하다”며 “앞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릴수 있는 일이라면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 26일 관내 초등학교 대표 46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2012 동부 밝고 고운 노래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바르고 고운 마음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정서에 맞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된다. 이번‘동부 밝고 고운 노래 발표회’는 관내 14개 학교 4~6학년의 합창단이 참여한다.김인영 동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여럿이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고 나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나의 소리를 줄여 타인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들으면서 사랑으로 마음을 열 때에 비로소 아름다운 소리가 창조되는 과정에서 따뜻한 인성이 자라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 지난 19일 관내 초‧중학교 68개교 대표선수 1,737명과 기관장, 내빈, 학부모 등 1,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기 초‧중학교 스포츠클럽 육상대회’를 문학월드컵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초등학교 종합우승은 인천논현초등학교, 중학교 남자부 종합우승은 청량중학교, 여자부 종합우승 구월여자중학교가 차지했다.오병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가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 육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꿈나무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진 = 인천시 교육청)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 21일 교육지원청과 연수구청에서 ‘2012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우리 자녀를 올바르게 진로 코칭할 수 있는 멘토로서의 부모의 역할에 대해 수강했다. 그 프로그램은 ▲인성코칭, ▲비전코칭, ▲부모코칭, ▲학습코칭 등 자녀 진로지도에 대한 상세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점차 전문화되는 시대상황의 변화를 적절히 반영하고, 학부모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심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지금까지의 직업관 및 삶의 방식에 대하여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아이의 미래에 대해서 아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고 한 것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고, 아이를 이해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 장애경감 및 교육의 효율성 증진을 위하여 관내 유ㆍ초ㆍ중 특수교육대상학생 164명에게 매월 10만원씩 치료지원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료지원비 지원 영역은 언어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청능훈련이며, 실제로 납부한 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치료를 받는 병원은 제한이 없고 담당교사에게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치료지원비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특수학급이 없는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 중학교 특수교육교과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제 11회 중학교 특수학급 작품전시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됐다.이번 전시회는 인천 관내 특수학급 재학생들이 평소 교과 활동, 방과 후 활동, 외부기관 프로그램 등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작품들로 꾸몄다.특수학급 재학생들은 1인 1작품을 출품했다. 가죽공예, 종이공예, 한지공예, 화문석, 목공예, 펠트, 도자기, 퀼트 등으로 다양하고 작품성 또한 뛰어나 전시회장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전시회에는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지역교육청의 교육장 및 각급 학교장, 특수교육 유관단체장이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전시기간에 학생 및 교사, 학부모, 학교장 및 지역교육청 및 유관단체 인사 등 총 1200여명의 관람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이번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학생들의 장기자랑 발표가 있었다. 방축중학교를 비롯한 각 교육청소속 학교 7개교 학생들이 출연해 사물놀이, 방송댄스, 오카리나연주, 핸드벨 등 특수학급 재학생들의 숨은 끼를 유감없이 발휘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남부교육지원청 정갑순 교육장은 “인천 관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