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상회복 중단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회복을 지원하고, 헌신적으로 방역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70억원 규모의 ’22년 대구시 설맞이 긴급 민생지원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➊ 정부 경제방역의 사각지대 직접 지원 첫째,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않는 취약계층의 생존과 위기극복을 위해 대구시가 자체적으로 113억 원 규모의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택시운수 종사자, 대리운전 종사자, 여객터미널 종사자, 예술인 등 정부방역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고용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해 총 20,400명을 대상으로 개인당 50만 원씩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1월 24일부터 각 분야별로 순차적으로 신청접수를 시작하여 1월 말부터 신속히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 ▲실직, 휴․폐업 등 코로나 상황으로 갑작스럽게 생계위험에 처해 있지만, 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 지원에 1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1월초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받고 있으며, 심사 후 가구당 4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또한, ▲코로나19
2022 상반기 인사발령 내역(5급) ◆ 5급 승진 ▷홍보브랜드담당관실 김미경 ▷기획조정실 유동철, 김광식, 이효승, 심선희 ▷시민안전실 이한우, 김윤도, 김종복, 이동수 ▷경제국 김상곤, 최상광 ▷일자리투자국 최은교, 김종경 ▷혁신성장국 권기달, 이승섭, 류정미 ▷도시재창조국 권상훈, 류상형, 김재훈, 정근호 ▷미래공간개발본부 김상근, 장성훈 ▷자치행정국 정해순, 전대식, 정현희 ▷복지국 장서현 ▷시민건강국 이현주, 임현정, 김병삼, 이강훈 ▷문화체육관광국 나연숙, 전소영, 노경환 ▷녹색환경국 임동석, 변명희, 김상민, 이승철 ▷교통국 박준용, 김기호, 김희두, 김성철 ▷보건환경연구원 김경희, 장은숙 ▷농업기술센터 조재현 ▷상수도사업본부 이재원 ▷건설본부 정춘수 ▷도시철도건설본부 서호영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서재현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김정민 ▷자치분권위원회 정관식 ▷대구테크노파크 박준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김미정 ▷행정안전부 이수민 ◆ 5급 직무대리 ▷시민안전실 백병욱 ▷자치행정국 권기환 ▷시민건강국 권미정 ◆ 5급 전보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이점미 ▷기획조정실 조은주, 박채영, 조정옥 ▷시민안전실 김은진 ▷경제국 조현백 ▷일자리투자국 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월 19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고 우세종화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병상문제, 진단검사 역량 강화, 재택치료 시스템 등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에도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청에도 확진자가 발생했으니, 집에서도 회의를 하고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점검하라”고 지시하며, “또, 부서원 전체가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가거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상하급 직원 간 식사 등 마스크를 벗고 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준비하고 있는 설맞이 민생경제 특별대책 중 설 명절 전에 시민들에게 지급할 수 있는 부분들은 서둘러 시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설을 쇠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건설현장 붕괴사고로 대형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뿐만 아니라 구·군과 협조해 작은 공사 현장까지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점검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2년도 청원경찰 채용을 위한 시험 계획을 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공고(1월 18일)한다. 올해 청원경찰 채용인원은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17명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우수한 인재가 선발되도록 공개경쟁시험방식으로 실시한다. ※ 2021년도 10명 선발(456명 지원, 경쟁률 45.6:1)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상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3년 이상 대구시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사람으로서 성별 상관없이 18세 이상(단, 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에 한함)이면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업무의 특성상 주·야 교대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2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시험일정 및 방법은 3월 26일 1차 필기시험(3과목: 한국사, 일반상식, 민간경비론)으로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 범위에서 필기시험 합격자를 결정하고, 2차 체력검정(3개 종목 :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행정기관이 보다 나은 대민 서비스를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1월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홍보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대구 동구청’을 개설했다. 블로그, 페이스북 등 기존 SNS와 달리 카카오톡 채널은 전국민이 쓰는 대표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계된 SNS로 홍보콘텐츠와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구청은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에게 매월 1회 이상 구정 발전에 대한 정책, 문화관광, 미담사례, 감성사진,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고자 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을 실행한 뒤 ‘대구 동구청’을 검색해 친구 추가 하면 된다. 동구청은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대구 동구청을 검색 후 채널 추가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 구현으로 주민만족도 및 행정신뢰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77명 발생했으며, 이는 교통사고 통계(’77년)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잠정 발표했다.(사고 1개월 후 최종 통계 반영)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교통사고 사망자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시즌 1(’16~’18년도), 시즌 2(’19~’21년도)를 수립하고, 구·군, 교통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문화의식 개선, 시민참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7명으로 이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보다 51.3%(158→77명)나 감소했고, 교통사고도 8.0%(12,979→11,947건) 감소했다. 이는 타도시(특·광역시)와 비교해 보면 2020년도 대비 지난해 교통사고 감소율 1위에 해당되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 수준에 도달하게 됐다. 대구시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시행한 지난 6년간의 노력의 결실에 더욱 박차를 가해 궁극적으로 교통안전 선진국 수준으로 도달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13일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가 경북 경산과 청도, 경주를 방문했다. 김혜경 씨는 오전 경산시민회관 시립합창단을 방문해서, 경산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30년 전, 음악(피아노)을 전공해서 문화‧예술인들을 뵈면 기분이 남다르다. (저도) 여전히 문화인이라고 자부하고 있다”라면서 “지방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서 만나러 왔다”고 말했다. 합창단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불안과 생계의 어려움, △모든 일하는 사람의 사회보험 가입 등 포용적 사회안전망을 요청했다. 이에 김혜경 씨는 “우리 문화예술이 세계의 관심을 받는 데는 여러분처럼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문화예술에 종사하는 분들이 있어 가능했다,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심각한지 (미처) 몰랐다”며 “여러분들이 앞으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에게) 잘 전달하겠다.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김혜경 씨는 경산의 경산자인단오제 보존회 전수회관을 찾아 여원무 연습을 관람하고, 보존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혜경 씨는 “귀한 전통문화 공연을 직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은 14일 오후 대구지하철 1호선에서 집회를 갖고 복지법인 청암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폐쇄를 요구했다. 단체에 따르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폭행등 심각한 인권침해가 있었고 이에 따른 대책을 요구하였으나 관할 동구청과 대구시가 제재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이날 오후 4시 40 분경 부터 아양교역, 칠성시장역 , 반월당역 승강장에서 차례로 집회를 가지면서 수십 분간 열차가 운행하지 못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항의하는 시민들과 집회 장애인 간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오후 6시경 대구시 복지국장이 집회 현장에 도착해 비공개 대화를 가졌고 집회 장애인들은 오후 6시 23분 집회를 종료했다.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9일(수) 오후 3시 천막농성 중인 대구 동구청에서 집회를 한 후 오후 5시 지하철역 같은 장소에서 집회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2022년 1월 초 조직개편 및 정기 인사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2021년 12월 29일 정기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시행되었고, 특히 2013년 12월 개관 이후 처음 단행됐다. 우선, 부설연구소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로써, 기존의 전시기획실에 연구 기능을 대폭 강화하였고, 부서의 명칭도 전시기획연구실로 고쳤다. 대구과학관은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자연사, 생태환경, 생물종, 과학기술사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자체 연구 수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연내에 부설연구소를 설립한다는 목표이다. 그리고 지난달 29일에 정식으로 개관한 꿈나무과학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시관 운영 전담조직, 전시관운영센터를 신설했다. 꿈나무과학관은 지상 3층의 연면적 9,413㎡ 규모로 과학관 부지 내에 건립된 어린이 전용 과학관이다. 대구과학관은 전시 면적이 늘어나고, 관람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전시관 운영을 담당할 전담조직을 새롭게 두게 되었다.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관람객 안전 강화를 위해 시설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2022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총 35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654명을 뽑을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대구형 희망플러스 사업에 5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44명, 지역방역 60명으로 연간 총 세번에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는 1단계 사업의 접수를 마감하고 300여명을 선발하여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를 하고 있다. 동구청은 아름다운 동구만들기 등 동구특화사업과 코로나 대응 등 긴급 사업에 공공일자리 인력을 우선 배치할 예정이며, 민원업무 지원, 공공시설물 정비 등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구청, 2022년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