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세계 각국 수자원 분야의 모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적용가능한 정책 및 기술을 도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물관련 주요 국제행사인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IWRA) 세계물총회’를 동아시아 최초로 환경부, 국제수자원학회(IWRA), 한국수자원학회(KWRA), K-water와 공동으로 11월 29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 5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1973년부터 3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는 ‘IWRA 세계물총회’는 전 세계의 수자원 관련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고, 지속 가능하고 복원 가능한 개발을 위한 다양한 물 관리 기술 및 정책을 논의하고 발굴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학술행사이다. 대구시는 2015년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인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대한민국의 유일한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물산업을 대구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및 세계물도시포럼을 매년 개최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1’은 세계물총회와 동시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중 대구를 빛낸 우수시책 ‘2021년 대구시정 베스트 10’을 시민들의 온·오프라인 투표 참여를 통해 선정한다. ‘대구시정 베스트 10’ 사업은 민선7기 시정 슬로건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적극 구현하고 시민이 시장인 참여도시 건설을 위해 올해 대구 시정을 대표하는 10개 우수시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대구경북연구원, 성과평가위원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시정발전 기여도, 대외적 파급성, 행정력 투입 대비 성과 및 기대효과 등 객관적 기준에 따라 선정된 15개의 우수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와 길거리투표(오프라인) 등 시민투표를 거쳐 이중 상위 10개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2021 시정 베스트 10 후보사업(15개 사업) 연번 시 책 명 소 관 부 서 1 - 국토교통부 인증 –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1호 도시“대구” 스마트시티과 2 30년의 간절함, 안전한 취수원 확보 취수원다변화추진단 3 새 옷 입고 접근도 쉬워진「금호강 하중도」 시민 관심으로 대구 대표 관광지에서 전국적 명소로 수변공간개발과 4 함께해요 백신접종! 함께가요 일상회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1 대구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한마당’ 행사가 11월 19일(금)부터 3일간 엑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하고 (사)재대구경북도민회(회장 조동희)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 대구의 한뿌리 상생강화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와 경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에는 20여 시․군․구에서 참여해 사과, 샤인머스캣, 버섯, 유가찹쌀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배추와 젓갈류(멸치액젓, 육젓 등), 양념류(고추가루, 마늘) 등 김장 재료 구입도 가능토록 준비한다. 매일 1시에는 선착순 할인판매, 농산물 퀴즈, 4시에는 농산물 경매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각 지역의 향토가수들이 시·군을 대표해 문화공연을 펼치고, 19일 개막행사에는 유명 트로트가수의 공연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통합신공항, 취수장 다변화뿐만 아니라 로봇, 미래차,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 등 대구경북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로 경북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추경호)은 11월 19일 오전 10시 당사 주차장에서 2021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시당 주요당직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추경호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줄 알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을 나누는 것은 공당인 국민의힘의 의무”라며 김장 담그기 행사의 의미를 말했다. 당직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대구시 관내 장애인단체, 복지센터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8일 11월 16일 ‘MBC-TV「말로만 공약 이행..재원 확보는?’ 제하의 보도에 대해 재정확보의 어려움과 공약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있음을 밝혔다 . 대구시장 공약을 시행하는 데 필요한 총 금액 37조7,501억원인데 비해 지난해 말까지 확보한 재정은 12조로 30% 수준에 불과하고 - 재정이 필요한 사업임에도 확보재정이 없는 사업이 10개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2. 보도내용에 대한 대구시의 입장은 ‘총 금액 37조7,501억원인데 비해 지난해 말까지 확보한 재정은 12조가 되지 않은 30% 수준에 불과’ 보도에 대하여, ⇒ 총 금액인 37조7,501억원은 민선 7기 공약 134개 사업의 기투자와 임기 이후까지 소요될 국비, 시비, 민자 등의 재원까지 포함된 금액으로 - 기투자(민선7기 이전) 2조8,857억원(7.6%), 임기 내 소요예산 13조2,799억원(35.2%) 중 11조5,618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임기 후 예산은 21조5,845억원(57.2%)이다. ○ ‘재정이 필요하지만, 대구시가 한 푼도 확보하지 못한 사업은 10개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는 보도에 대하여는 ⇒ 대구시 공약사업 중 재정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가 다시금 외국 관광객들은 볼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고 있다. 15일부터 시행된 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에 따라, 지난 16일에 입국해 7박 8일 동안 한국에 머무는 첫 싱가포르단체관광객 16명은 19일(금)에는 1박 2일간 대구방문을 시작으로, 2차는 12월 1일에 11명, 3차는 12월 중순 경에 15명 등 순차적으로 대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로 11월 15일(월)부터는 양국을 여행하는 국민(백신을 접종하고 일정 기간이 경과한 자)은 상대국 방문 시 격리 부담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개인 및 단체여행, 상용 또는 관광목적 모두 허용)을 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해외 단체관광객은 싱가포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에서 한국(인천국제공항) 지정 직항편으로 입국하는 싱가포르 국적자(비자요건 별도)여야 한다. 입국 전에는 여행 전 14일간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한국행 비행기 탑승 전 출발일 72시간 기준 PCR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완료 증명서, 백신접종완료 목걸이 비표를 준비해야 한다. 입국 시에는 P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 309명(지방세 30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6명)의 명단을 11월 17일(수)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와 공보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2월 대구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 10월 2차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303명으로 개인은 217명(92억 원), 법인은 86개 업체(35억 원)이며, 총 체납액은 127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4천2백만 원이다. 공개 대상자 중 최고액 체납자는 개인의 경우 9억 5천만 원을 체납한 서인선 씨이며, 법인은 4억 원을 체납한 ㈜세운로지스 이다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한국출판학회(회장 노병성)는 지난 11월 13일 대한출판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국내 출판문화 발전과 출판학 연구에 크게 공헌한 출판사, 단체, 인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42회 한국 출판학회상의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부문은 <저술·연구>, <경영·영업>, <특별공로> 총 세 분야이다. <저술·연구> 부문의 수상자는『인쇄‧출판의 문화사적 연구(완판본)』(역락, 2021)을 저술한 전북대학교 이태영 명예교수와,『한국 출판산업의 이해』(북코리아, 2021)를 쓴 한국출판학회 출판정책연구회(회장 백원근)가 각각 선정되었다. 한국 출판학회는 이태영 교수의 저서 『인쇄‧출판의 문화사적 연구』에 대하여 “전라북도의 인쇄·출판의 문화사를 지역학점 관점으로 체계화하였으며, 서울 , 경기, 대구지역에 이어 전북의 숨겨진 인쇄 및 출판문화를 세상에 알린 점에서 보았을 때, 30년동안 관심을 기울인 저자의 학문적 가치가 지대하므로 이에 수상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출판학회 출판정책연구회의 『한국 출판산업의 이해』에 대해서는, “뉴미디어가 범람하는 시대, 출판산업 전반의 흐름을 꿰뚫는 출판의 개론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동서를 잇는 달빛 동맹의 성과와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국토부가 향후 2030년까지 대구‧광주 연계협력권을 포함한 5개 초광역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총 6개의 초광역원권 중 동해안권, 서해안권, 내륙첨단산업권, 백두대간권,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등 5개 권역(남해안권은 2020년 변경 완료) 확정된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 특별법’에 의거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 법의 유효기간이 연장됨(’20.12.31.→’30.12.31)에 따라 2014년에 수립한 발전종합계획을 대내외 여건·변화 등을 고려해 비전, 추진전략, 사업 등의 종합발전계획을 합리적으로 수정·보완함이 목적이다. 4개 시·도(대구‧광주‧전남‧경북)와 광주전남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공동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6월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7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중부소방서와 북부소방서에 다목적 소형 사다리차를 1대씩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다목적 소형 사다리차는 기존 펌프차량 역할에 최대 18m 높이까지 올라가는 사다리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5~6층 높이의 건물 화재에도 초기 진압 활동과 인명구조가 가능하다. 또 전도 방지용 안전 지지대가 수직으로 고정돼 기동성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대구소방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53m 사다리차에 비해 필요한 공간이 적어 협소한 도로나 저층 건물화재 현장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다목적 소형 사다리차 배치로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안전 활동에도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