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시, 2022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

▸ 간접흡연의 방지, 분양·임대 혼합주택단지 관리에 관한 사항 신설

▸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 해임 절차 변경 등 17개 조문 개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 유지를 위해 제정된 대구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15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관리 관련 상위법령 개정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하고,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나타난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것으로 2개 조문을 신설하고 17개 조문을 개정했다.

 

먼저, 간접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의 갈등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접흡연의 방지 조항을 신설하고 입주자 등의 세대 내 흡연 방지 노력 의무와 간접흡연 시 관리주체의 조치 사항 등을 규정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 해임 방법을 지난해 10월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의 입주자대표회의 선출 절차에 맞게 세대수 구분 없이 주민 직접투표에 의한 해임을 원칙으로 하는 것으로 개정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에 대해 업무추진비를 공동주택관리 현장 상황에 맞게 직책수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운영비를 별도 장부를 작성해 관리하지 않고 관리주체에서 수당을 제외한 모든 운영비를 실비 지출해 회계처리 하는 방법으로 개정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과 재난발생 시 입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관리주체의 업무에 단지 내 도로에서의 자동차 통행방법을 마련해 게시하는 것과 재난 발생 시 방송·통신 설비 등으로 입주민에게 상황 전파하는 업무를 추가했다.

 

기타 개정사항으로는 분양·임대 혼합주택단지 관리에 관한 사항 신설 입주자가 기여한 잡수입의 사용 용도 추가 동별 대표자 겸임금지조항에 동별 대표자뿐 아니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포함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의사결정에 입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자적 방법 우선적 이용 등이 있다.

 

이번에 개정된 대구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도시주택·건설 > 도시주택·건설 소식 >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에 개정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화합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가 정착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붙임 : 준칙 개정 주요사항(별첨)

    

 

<참고> 구광역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주요 개정사항(2022.1.6.)

 

간접흡연의 방지 조항 신설

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서 관리규약 준칙에 포함하여야 할 사항에 간접흡연에 관한 사항이 추가됨에 따라 간접흡연의 방지 조항 신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19조제1항제22, 준칙 79조의 1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 해임 방법 변경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감사 선출방법이 세대수(500세대)구분 없이 주민 투표에 의한 직선제로 개정됨에 따라 해임절차도 그에 맞게 직선제 해임으로 변경

   

공동주택관리법 제65조제1, 준칙 제20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항목 변경 및 삭제

주자대표회의 운영비 중 업무추진비를 직책수당으로 명칭 변경

- 동주택 관리 현장에서는 업무추진비가 수당의 성격으로 지출되고 있으므로 직책수당으로 명칭 변경

   

준칙 제32조제1항제3~4-2

운영비 항목 중 입주자대표회장 단체 협회비 항목 삭제

- 토교통부의 협회비는 관리비 항목으로 집행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에 따라 협회비 항목 삭제 준칙 제32조제1항제7

     

복리후생비로 협회비를 지급할 수 있다는 조항도 삭제(준칙 제54)

주자대표회의 운영비 사용내역 작성·보관 의무 삭제

- 업무추진비가 직책수당으로 변경되면 수당제외 모든 운영비는 관리주체에서 실비 지출하므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별도 장부를 작성하지 않고 관리주체에서 회계처리 준칙 제32조제3

관리주체의 업무 추가

통안전법 개정에 따라 단지 내 도로에서 자동차의 통행방법 마·게시 업무 준칙 47조제10

재난 경보 발령 및 재난 발생 시 방송·통신설비 등을 이용하여 입주자등에게 재난 상황 전파 업무 준칙 47조제10

기타사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 서비스 중단에 따른 해당 내용 삭제 준칙 제12조의2, 12조의3, 별지 제1호 서식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의사결정 시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전자적 방법을 우선 사용 공동주택관리법제22, 준칙제12조의3

동별대표자 겸임금지에 동별대표자 뿐 아니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포함, 동별대표자 겸임금지 직에 리모델링 조합 임원 포 준칙 제31

공사·용역 등의 사업자 선정 시 낙찰의 방법 결정은 관리규약에 대상금액이 정해져 있을 경우 입주민 투표로 하는 것을 강행규으로 변경 ⇒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7조의2, 준칙 제47조의2

입주자가 기여한 잡수입 사용 용도에 입주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자문비, 하자 조사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추가 준칙 제59

분양·임대 혼합주택단지 관리에 관항 사항 추가 준칙 제87

관리비의 세대별 부담액 산정방법에 실제 소요된 비용을 월별로 배분하는 방법 추가 준칙별표 4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