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가는 전통놀이 문화를 추억하고 가족 사랑의 장을 마련하는 ‘제2회 가족사랑 한마당’이 27일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목포시 전통무용연합회(회장 조혜란)와 서로사랑나눔봉사회(회장 한만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후 4시 전통놀이 ‘가족대항 민속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진행됐다.가족 대항 민속경기대회는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4종목을 릴레이로 진행하는 경기로 가족단위 참가를 통해 가정의 결속을 다지고 이긴팀에게는 전통놀이 기구가 상품으로 주어졌다. 오후 6시 개막식에는 정종득 목포시장, 김현준 목포시생활체육 상임부회장, 조혜란 목포시전통무용연합회장을 비롯한 시민과 회원 천여명이 참석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문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화려한 삼고무 북춤과 합창, 경기 에어로빅, 성악, 방송댄스, 치어단, 벨리댄스, 의장대, 인디밴드 등의 다채로운 공연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극찬을 받았다.한만애 서로사랑나눔봉사회 회장은 “봉사는 나누어 지는 사랑의 짐이라고 생각하며 사단법인으로 6년을 넘게 봉사하고 있는데 봉사를 하는 사람들은 천사라고 생각한다”“그렇기에 봉사자들이 모인 이곳은 천국이며 모두가 천국의 시민이 되었으면 좋겠
‘나가수’ 멤버들이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를 찾는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오픈 2주년을 맞아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대표가수 3인의 축하 무대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가수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박정현을 비롯, 김조한과 바비킴이 타임스퀘어에서 자신들의 히트곡 등을 부르며 열광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박정현은 오는 27일, 바비킴과 김조한이 각각 내달 10일, 17일 무대에 오른다. 특히 최근 나가수에서 명예졸업하며 자타공인 ‘섭외 1순위’로 떠오른 ‘국민요정’ 박정현은 타임스퀘어 방문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정현은 오는 27일 자신의 히트곡인 ‘미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지난 주 나가수에 합류한 ‘소울브라더’ 바비킴은 내달 10일 무대에 오른다. 가슴을 울리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래의 꿈’, ‘TIC TAC TOE’ 등의 히트곡을 부른다. 이어 17일 무대에 오르는 김조한은 최근 나가수에 합류함과 동시에 1위를 하며 나가수 열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다문화예술원(이하 한다원) 원장 헤라(원천)는 한국 멘토링협회 홍보대사 위촉 후 주말농장으로 내려와 가수 신기류이사, 윤정아 이사, 다문화분과 정혜원 위원장, 조현주 사무국장, 방글라데시 다문화가족회원 쵸립 등과 함께 8월 17, 18일 양일간 한다원이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주말농장의 풀베기와 텃밭 고르기, 씨뿌리기를 하였다.이날 행사는 일부 봄, 여름작물을 수확한 후 빈 공간에 상추, 열무, 배추 등 가을 작물을 준비하는 행사로 실시했다.봄에 씨앗을 뿌려 수확한 오이, 고추, 상추, 방울 토마토, 옥수수, 쑥갓 등은 회원들과 나눠 먹기도 하고, 일부 농산물은 7월3일 황전양로원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헤라원장의 즉석 노래공연과 함께 선물하였다. 한편 헤라는 9월25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단감 밭 약 3천 평의 농원에서 한국다문화예술원 회원, 대한민국 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단감 밭 풀베기와 감 따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고, 일부 수확한 단감은 소외된 독거노인 분들과 양로원에 선물할 예정이다.행사 후 헤라는 인사말을 통해“몸소 땀 흘려서 재배한 농산물을 회원들과 함께 나눠 먹고, 이웃에게 나눠 주고,친목을 다지는 이런 행사는 힘들지만 큰 의미가 있다며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15일 광복절 66주년을 맞이한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가 개최되었다.사단법인 만남의 주최로 열려진 행사는 용산전쟁 기념관 광장앞에 외국인들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였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현대사회의 우리는 어떻게 하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젊게 살아 갈수 있을까라는 생각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우리의 먹는 것이 미래의 우리를 규정한다.’는 배경으로 시작된 (주) 이든네이처.자연의 이로움이 든 이든과 태초의 자연의 진실을 담은 ‘Eden’의 뜻을 담고 있는 (주) 이든네이처 광주 동구지사 송지수 대표를 만났다.기자: (주) 이든네이처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니 발효를 통해 건강을 찾는 발효식품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이 사업을 알게 되고 뛰어 들게 되었는지요?-사실 사업을 하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중이염, 피부병, 장염 등 병치레를 했기 때문에 건강식품을 가까이 했었고, 욕심이 없었죠. 그저 정상인으로 자라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살았죠. 병을 낫기 위한 여러 방법 중 한 가지는 열 가지 곡식들과 세 가지 한약재를 찌고 말리고 볶아서 죽가루를 해서 먹였죠. 검은콩 검은깨 같은 경우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과정에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좋아지리라 믿고 15년정도를 해서 먹였죠. 그런데 발효생식을 만나는 순간 이제 허리가 휘는 일은그만해도 되겠구나 싶더군요.기자: 희귀병이라면 어떤 것을 말하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세계평화와 광복을 기념하고자 하는 제66주년 광복절 행사인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가 15일 용산전쟁기념관 광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광복절 행사로는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국내 최대의 외국인들과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이루어진 행사로 개최되었다.기념식 행사는 대한민국의 빛이 회복(光復)되고 애국가와 광복절 노래가 울려 퍼지면서 시작되었고, 합창단과 예술단 퍼포먼스와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제창하였다.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 주최로 열린 행사는 각국 대사들 및 귀빈들과 다양한 국적의 세계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광복절 기념식 선언문 낭독 후 2000인분의 초대형 비빔밥을 내빈들이 하나로 비비는 퍼포먼스도 이뤄졌으며, 어린이 가야금 병창공연, 연합 합창단 ‘넬라판타지아’ 공연등이 진행되었다. 행사장 내부 부스로는 ‘형벌체험-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빛으로 회복한 대한민국’,‘하늘과 땅, 물과 불의 만남’, ‘태극연 체험’등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농경사회 체험관에는 부모님과 손을 잡고 체험하는 모습이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15일 제66주년 광복절 행사인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가 용산전쟁기념관 광장에서 열렸다. 세계인이 함께한 승리의 축제다운 이색체험이 눈길을 끈다. 직접 형벌 체험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체험현장의 모습.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세계평화와 광복을 기념하고자 하는 제66주년 광복절 행사인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가 15일 용산전쟁기념관 광장에서 열렸다. 부대행사로 전통연만들기를 장인이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한여름밤, 더위는 음악으로 날려요~더위에 지친 도심속에 시원한 음악축제가 열린다.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첨단 쌍암공원과 수완호수에는 제4회 한여름밤의 호수음악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제4회 한여름밤의 호수음악 축제는 첨단 쌍암공원에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첨단골열린음악회’(운영위원장 김용환) 주최로 진행된다. 13일에는 락을 주제로 락그룹, 밸리댄스, 비보이 등 다양하고 풍성한 여름축제의 향연이 열리며, 특히 이번 락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대중성을 가미했다. 참가하는 인디밴드로는 달토끼, spthe#, 요술공주, 파프리카, 우물안개구리, 나수경댄스스쿨, 상식이밴드 등이다. 14일에는 예심을 통과한 주민들이 출전하는 노래경연대회가 펼쳐지며, 판소리신동 이승훈, 가수 불태산, 김유성, 홍주연, 송추월 등 다양한 초대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풍등 날리기, 별자리 관측 체험,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물폭탄 던지기 등 다양하게 열려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광복절인 15일에는 ‘광산구민 통일한마당’이 저녁 7시에 수완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통일한마당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통일’
지난 27일(수) 오전에 일어난 우면산 산사태와 기습 폭우로 인한 예술의전당 긴급 휴관 사태로 7월 30일(토)까지 관람객을 맞이할 수 없었던 (이하, 지구상상) 사진전이 드디어 7월 31일(일) 재개관 했다. 예술의전당 앞마당까지 들이닥친 토사로 인하여, 하루 이틀이면 정상 가동될 줄 알았던 전시팀은 예술의전당의 공지에 따라, 7월 29일(금) 재개관을 관람객에게 공지했다가 8월 1일(월) 재개관으로 공지, 다시 7월 31일(일)로 확정 공지하는 등 업무상 지장을 빚어야 했다. 전화 전시 관람 문의만 하루 평균 300여 통. 그도 그럴 것이, 82년에 설립된 예술의전당이 맞는 사상 초유의 천재지변이며, 피해액만 약 4억 8000만 원으로 추산될 정도로,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던 사건이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이 집결되는 가운데, 환경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사진전 전시를 관람하고 돌아간 관람객들의 전시 관람평이 화제다. 관람평 대부분은 전시 중인 지아코모 코스타(Giacomo Costa)의 작품과 현재 일어난 우면산 산사태, 강남역 침수, 올림픽 도로 침수, 1천여 대의 자동차 침수 등의 자연재해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