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꼬리물기는 신호가 곧 바뀔 것을 알면서도 앞차를 따라 무턱대고 차량을 진입시켜 보행자의 보행에 불편을 주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저해하며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우리 사회의 오래된 병폐 중 하나다. 서초구는 고속터미널, 법원, 검찰청 등 주요시설이 많이 집중되어 있어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반포동 사거리 등 28개 교차로에서 꼬리물기가 일반화 되어 있어 교통정체를 유발해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다.경찰청에서 경찰기동대 등을 투입,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꼬리물기로 인한 사회 전체의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 꼬리물기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오전7시~오전8시30분, 오후6시~오후8시)에만 단속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관내 서초경찰서와 방배경찰서의 협조 하에 7월1일부터 교통정체의 주원인인 교차로 꼬리물기를 뿌리 뽑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각 지점별 근무인원은 기본적으로 전문성 있는 모범운전자 1명과 노인일자리 어르신 2명이며, 근무시간은 하루 두차례 오전 7시30분부터 10시까지와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정체가 특히 심한 반포동 삼호가든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전귀권)는 중구민 또는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에게 실시하던 결혼 전 무료 건강검진을 8월부터 미혼 남?여까지 대상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결혼을 앞두거나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예비부부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예비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른 것으로, 최근 고령 임산부가 증가함에 따라 미숙아, 조산아 출산율이 증가하고 있어 구는 미리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미혼 남?여로 확대하여 실시하게 되었다.검진항목은 결혼 전 체크해 봐야하는 필수 항목인 흉부방사선 촬영, 성병검사, HIV(에이즈)항체검사, 간염검사, 생화학검사 등의 혈액검사, 치과검진, 상담 등이며 여성은 풍진 검사도 실시한다.건강검진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이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 아침 금식 후 보건소 1층 영유아실에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중구관내에 거주하는 예비(신혼)부부, 미혼 남?녀는 주민등록 등본을, 직장이 중구인 예비(신혼)부부나 미혼 남?녀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검진결과는 일주일 후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확인
“이번 휴가엔 책 한권이나 타 지역 우수사례를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배낭에 챙겨가세요~” 여름휴가철을 맞아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독서피서’나 ‘구정발전을 위한 벤치마킹’ 등 알찬휴가를 보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았다.▶“독서와 함께 퓨처마킹 시대 준비하라” 휴가철 독서행정 펼쳐우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휴가철 책읽기 운동을 전개한다. 서초구는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는 휴가기간 동안 책을 통해 지식도 쌓고 책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시사점을 직원이 함께 공유하고자 ‘여름휴가에 읽기 좋은 책’ 100선을 선정하고,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독후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구가 이번에 선정한 도서는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짐 콜린스 著) ▲세레토닌하라!(이시형) ▲사마천 사기(사마천) ▲1Q84(무라카미 하루키) 등 자기계발에서 경영, 인문학, 사회과학, 역사,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들은 휴가를 떠나기 전 구청 북카페에서 어떤 책을 자신의 배낭에 넣을지 결정만 하면 된다.진익철 서초구청장은 “퓨처마킹시대에 창조력은 독서에서 나온다”면서 “모처럼의 휴식기간을 책과 함께 알차게 보내보라”고 권했다.▶ 타 지역서 실시하는 우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법적인 제도로 지원이 어려운 틈새계층의 민생안정 지원책으로『아름다운 이웃, 강남 디딤돌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2010년 7월 22일(목) 14시에 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하며, 지금까지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신 후원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한다.디딤돌 사업은 지역내의 학원, 병·의원, 기업체, 상점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 (물품, 서비스)에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을 받은 이웃은 상점을 칭찬하고 홍보하여 지역사회를 ‘나눔공동체’로 만드는 기부문화 사업이며, 강남구와 능인종합사회복지관외 거점기관(복지관) 13곳이 함께 민관이 하나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남구 디딤돌 사업은 보건․의료 분야 뿐 만 아니라 복지수요가 있는 교육, 문화․예술, 외식, 교통, 위생분야 등 총249개의 후원업체를 발굴하여 18,317명에게 서비스를 연계해, 후원금액으로 환산 시 6억 4백만여원에 이르고 있다.특히, 지난 2009년 11월에는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의료 분야 후원 병·의원과 협약을 맺었으며, 디딤돌 사업 활성화를 위해 홍보대사로 탤런트 박은혜씨를 위촉하여 사업 홍보에 박차를
[더타임즈]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0일부터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를 운영한다.각 초등학교별로 운영되는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는 학기 중에 부족했던 학과 공부뿐 아니라 ▲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예체능 프로그램 ▲ 야외 체험활동 등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내 1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에 총 1,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 신청을 했다. 지난 2008년 겨울방학 당시 5개 초등학교에서 456명의 학생으로 처음 시작했을 때와 비교하면 3년 만에 약 250%가 늘어난 수치이다.수강료는 학교별 운영기간에 따라 약간 상이하나, 평균 월12만 원 선이다. 저소득층 자녀는 전액 무료이다. 구는 강사비, 체험학습비, 운영비, 아동급식비 등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한편, 학교별로 지역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즐거운 여름방학 학교는 ▲사랑방학교 ▲탱글탱글 여름학교 ▲퐁당여름학교 등 학교별로 명칭도 다양하다.▲ 학습(교과, 독서, 창의력 개발 등) ▲ 문화(뮤지컬 관람, 박물관 견학 등) ▲ 운동(요가, 챠밍댄스, 물놀이 등) ▲ 다양한 현장 체험(박물관, 과학관, 수목원 등) 등 다양하고
[더타임즈]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5월 발표한 출산장려정책과 관련하여 저출산 문제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하여 쉽고 친근한 프로젝트명, 즉 BI(Brand Identity)를 개발, 활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프로젝트명은 아이를 낳기만 하면 여성들의 경력단절은 물론 보육, 교육 등에 대하여 아무 걱정할 필요 없이 아이를 키우기 편한 세상을 의미하는『맘(mom) 편한 육아세상』이다.이 브랜드명은 향후 강남구 출산장려정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종 홍보자료(보도자료, 홍보영상물, 포스터, 외부공문, 보육시설차량 홍보 스티커 등) 등에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한편, 지난 5월 강남구가 내놓은 출산장려정책,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둘째 아 50%, 셋째 아 100%), 파격적인 출산장려금(100만 원~3,000만 원), 12세 이하 무료예방접종, 불임시술 5회 지원, 사교육비 절감(온종일학교, 신나는 방학학교) 등의 성과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우선 임신 4주차부터 등록이 가능한 구립어린이집의 대기자수가 매월 증가하고 있고, 지역 내 어린이집 학부모 3,500명에 대한 추가출산 희망여부 설문조사결과 13%가 추가 출산
[더타임즈]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해외의료관광1번지 강남구(The Mecca of Global Medical Tourism, Gangnam-gu)를 브랜드화하고 해외 환자를 체계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강남구 내 병-의원, 호텔, 쇼핑, 여행사에이전시 등을 총망라한 강남구의료관광협의회를 지난 13일 19시 청담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발족했다.강남구에 따르면, 이는 의료-관광-교통 등 각 계의 분야에서 공동 참여하여 외국인 편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성형외과-피부과 등 지역 내 특화된 의료기관 특성을 살려 보다 공격적으로 해외 환자를 유치하고자 발족하게 되었다. 구는 강남구의료관광협의회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역 내 성형외과-피부과-치과-한의원-건강검진 등 진료 분야 별 신청접수를 받아 진료-행정 인력 근무현황, 전문의 근무여부-경력사항, 외국인 진료 기초 인프라 구축여부 등을 기준으로 적정성 여부에 대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위촉된 심사위원들의 전문적인 2차 선정심사를 통하여 182개소 협력의료기관을 지정했다. 호텔, 여행에이전시 대표자들과도 지난 10월 29일 뉴힐탑호텔에서 만나 사전회의를 개최하여 강남구의료관광협의회 운영방안, 회칙제정, 임원선
[더타임즈]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11월9일 전북 군산시(시장 문동신)와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밝혔다.이날 11시 강남구청 큰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자매결연 체결에는 맹정주 강남구청장과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양 도시의 의회의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군산시는 세계최장 33km 새만금 방조제와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가 있는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도시이며, 강남구는 첨단 정보산업과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도시이다.강남구청 측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구와 군산시는 우수 행정시책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상호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양 도시는 도농간 상호 문화체험과 자원봉사활동, 스포츠 동호회 교류활동 등으로 이번 협정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우호·친선 관계로 정착시킬 예정이다.강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정으로 강남구와 군산시가 더욱 발전된 도시로 나아가는 공동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민호 기자.
[더타임즈]전국 최초로 탄소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지 올 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1년간 감축한 온실가스가 30,295톤으로 공공요금 기준으로 153억 원이라고 밝혔다.탄소마일리제 제도 회원으로 가입한 가구는 강남구민 22만 가구 중 16만 3천 가구로, 전체의 73%로 4가구 중 3가구에 이른다.지난 2008년 하반기부터 2009년 상반기까지 실적을 결산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올해 상반기는 18,358톤, 2008년 하반기에 11,93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요금 기준으로 총 153억 원(2009 상반기 72억, 2008 하반기 81억 원)에 해당하는 감축량이다.2009년 상반기 이산화탄소 발생량 기준으로 10㎏ 이상 절감한 주택회원 59,360가구에는 탄소마일리지 126만 9천 포인트(온실가스 감축량 12,690톤)의 포상금으로 총 6억 3천만 원을 지급한다. 1 가구당 평균 10,600원이다.나머지 온실가스 5,668톤을 감축한 단체(기업, 학교, 공공기관)회원에게는 감축순위에 따라 20개 단체에 3,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한편, 강남구는 2009년 11월중 탄소마일리지 제도 활성
[더타임즈]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HALL B(舊인도양홀)에서 개최되는 2009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엑스포에 참가했다.강남구청 공보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시, KOTRA, 중앙일보가 주최하는데 세계 80여개 국가와 의료분야 및 의료관광 해외바이어 1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강남구가 한국 의료관광의 메카로 인정받아 초청된 것이다.강남관은 2개의 홍보부스에 성형, 피부, 치과, 건강검진 등의 분야에서 선발된 12개 의료기관과 함께 강남의 특화된 의료관광 환경 및 의료수준에 대한 홍보동영상 상영, 가이드 맵 및 홍보책자 배부, 12개 의료기관별 홍보 브로슈어 배부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삼성의료원, 차병원, 예치과 등 7개 병원은 별도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또한 상담원을 배치하여 의료관광 절차와 비용, 방법 등 의료관광 전반에 대한 1:1 맞춤 상담 및 외국인 바이어의 편의를 돕기 위한 영어 1명, 중국어 3명, 일본어 1명의 통역직원이 행사기간 내내 상주했다. 박상목 보건정책추진반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하여 의료관광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강남구 의료관광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