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 단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청은 2025년 7월 1일자로 3급부터 9급까지 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전보, 보직부여 및 신규 임용을 포괄하며,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인사를 통해 ▲3급 부구청장에는 김옥흔 국장이 승진 발령됐으며, ▲4급 복지환경국장에는 신동명이 승진, 안전도시국장에는 홍희종이 전입 및 직무대리로 보임됐다. 5급 이하에서는 실무 역량과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들이 주요 보직에 배치되었다. ▲5급 승진자에는 공희경 대덕문화전당관장과 이영숙 대명10동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5급 전보에는 김성룡 세무2과장, 도미화 경제일자리과장, 권진영 대명3동장이 포함됐다. 6급에서는 ▲김미미, 이승모(이상 행정지원과), 김영선(홍보미디어과), 김혜정(문화관광과), 정성훈(보건행정과) 등 5명이 승진했으며, ▲전보 11명, ▲보직변경 2명, ▲보직부여 1명 등 조직 안정성을 고려한 다양한 이동이 있었다. 7급에서는 ▲승진 10명, ▲전보 24명, ▲신규임용 1명이 포함됐다. 특히 주민 밀착형 행정이 이루어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다수 인력이 배치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