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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박무소속 연대 홍사덕-서청원 앞장선다

 
- 홍사덕 전 의원과 면담을 갖고 있는 김홍범추진본부장
지난 9일 "홍사덕과 4.9총선연대" 는 김홍범 전 중견언론인을 추진본부장에 위촉하고 본격적인 무소속연대에 나섰다.

본보는 김홍범 ‘4.9총선연대’추진본부장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Q:먼저 취임을 축하합니다. ‘홍사덕과 4.9총선연대’추진배경이 궁금합니다.
A:지난 대선직후까지만 해도 이명박대통령이 대선의 여세를 몰아 한나라당이 총선때 200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대통령인수위와 장관임명과정에서 ‘강부자’‘고소영’이란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면서 특정층을 비호해온 것으로 드러나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 지금은 150석도 장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명박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가진 정치적인 신뢰감속에 공천이 진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과거 민중당과 같은 이념적 편향성을 지닌 이재오-이방호-김문수등이 앞장서서 천막속에서 한나라당을 지키고 일군 친박세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공천학살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대통령과는 정치적인 신뢰라는 명분만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의 정치적인 볼모로 전락했고 한나라당도 완전히 이재오-이방호당으로 사당화되었기 때문에 친박세력이 한나라당에서 생존할 가능성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향후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힘을 한군데로 모아보자는 취지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대신해서 홍사덕 전 의원과 일부 중견 정치인들의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민초들의 의지를 모아 ‘4.9 총선연대’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Q:그러니까 "4.9총선연대"는 친박근혜 조직으로 이끌어 간다는 말씀입니까?
A:무소속연대는 결국 박근혜 전 대표와 정치적인 노선을 같이 하는 분들이 주축이 되니 그렇게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Q:일부에서는 김무성의원을 비롯한 친박의원들이 당안에서도 무기력한 면을 보였는데 무소속연대를 추진한다고 해도 결속력이 생기겠느냐고 염려하는 시각이 많은데...

A:사실 김무성의원은 친박조직의 좌장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공천여부에만 매몰되어 친박세력의 진로에 대한 책임있는 역할을 다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무소속연대추진은 생존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한 응집력을 가져야 하고 그런 분들이 함께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Q:"4.9총선연대"는 향후 총선구도에서 어느 정도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까?
A:시작하는 단계에서 구체적인 의석까지 말하는 것은 좀 그렇치만 현재 한나라당이 150석 정도..통합신당이 70석 정도, 자유선진당이 20석정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고..남은 부분중 30-40석 정도를 우리 총선연대가 차지해야 할 의석수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30-40석이면 엄청난 의석인데 "4.9총선연대‘에서 어떤 인사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봅니까?

A:이미 일부 언론보도에서도 거론됐지만 가장 먼저 홍사덕 전의원과 서청원 전의원이 비중있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보고 있고 현경대 전 의원이나 이규택의원등 전국적으로 친박세력의 명망있는 분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가장 궁금한 부분인데 이번 4.9총선에서 무소속 연대로 하느냐? 아니면 새로운 정당으로 추진하느냐가 관심사인데....

A:일각의 지적처럼 무소속연대는 정치적인 결속력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문제고 신당창당은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데 정치적인 폭발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신당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Q;이 부분에 대해 홍 전 의원이나 서 전 의원, 현 전 의원과 정치적인 교감을 나눈 상태입니까?
A: 여러가지로 교감을 나누고 있고 다만 수일내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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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