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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서초구, 애물단지 장기체납차량 걱정 뚝!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실상 멸실된 차량이지만 멸실 차량임을 증명할 수 있는 폐차증명서가 없거나, 많은 체납금액을 일시에 납부할 수 없어 “장기체납차량”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민원인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올해 1월부터 체납금을 다 지불하지 않아도 자동차 등록원부상 압류를 우선 해제 한 후에 수납할 수 있도록 하여, 계속해서 세금 및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초구에 등록된 체납차량 중 실제로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나 여러 가지 개인적 사정으로 말소등록 하지 못한 미보유 장기체납차량이 4,000여대에 이른다.

30년 이상 경과된 차량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현재까지 등록되어 있는 차량이 28대, 20년 이상 경과된 차량이 800여대, 15년 이상 경과된 차량이 3,300대이다.

이러한 차량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음에도 자동차등록원부가 살아있어 자동차세,환경개선부담금, 정기검사미필 과태료, 의무보험 과태료 등이 계속하여 부과되어 체납금이 눈덩이처럼 쌓여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이상 누적되어 있으나. 말소절차가 까다롭고 누적된 체납액을 해결하지 못하여 말소등록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이러한 멸실 차량은 제3자가 운행(대포차)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과태료 등의 압류가 많아 등록원부상 압류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압류기관별로 방문하여 처리하여야 하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이에 서초구는 13년 이상 경과된 차량으로 최근 4년 이상 자동차 보험, 자동차 검사를 받은 사실이 없거나 주정차 위반 등 간접적으로 운행사실이 없음이 인정되는 차량인 경우,

차량등록 부서에 멸실사실 인정 신청 후 멸실인정서를 발급받아 세무부서로 제출하면 서초구에서 등록한 압류인 경우 체납액 납부 전 우선 해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또한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타자치단체 압류사항에 대해서도 재산가치 없는 압류로 해제할 수 있도록 협조 공문을 보내고 모든 압류사항이 해제되면 민원인은 차량등록부서에 말소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순만 세무2과장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차량을 말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없어진 차량에 대한 과세로 체납액이 누적되는 행정의 비효율을 막고 장기체납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어 주민이 영속적인 체납의 굴레에서 벋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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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