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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영희 노동부 장관, 태백 탄광 막장을 가다

 
▲ 이영희(李永熙) 노동부장관이 20일 태백시 장성광업소를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 
태백지역 산재근로자 위로 등 소외계층의 고통 나누기 행보
이영희(李永熙) 노동부장관은 20일 태백시 장성광업소를 방문, 열악한 환경속에서 작업하는 탄광근로자의 애로를 청취하였다.

이날 이영희 장관은 30℃를 웃도는 지하 1,000m의 막장에서 약 2시간동안 직접 근로자들과 얼굴을 맞대고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묻는 등 위로하였다.

이영희 노동장관은 방문을 끝내고 태백시장, 석탄공사 사장 등 관내 주요인사와 함께한 자리에서 그간 성장과정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다소 소홀히 다루어 졌다"고 하면서, 이명박 정부가 추구하는 경제성장을 통해 국민 모두가 잘살도록 하기 위해서는 소외된 계층의 고충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태백지역 탄광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근로자 보호와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광업소는 지난 1936년 삼척개발로 시작하여 현재는 한국석탄공사 소속의 국내 최대 규모의 무연탄 채탄광업소로 연간 70만톤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이영희 노동부장관은 탄광 방문이후 산재병원인 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을 방문, 진폐 관련 단체장들의 건의를 듣고, 산재환자를 위로하였다.

태백중앙병원은 1936년에 개원한 산재환자 전문치료 및 재활병원으로 현재 425명의 산재환자가 입원해 있으며, 이중 약 88%인 373명이 진폐환자이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환자들에게 병원의 의료서비스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묻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등 위로하였으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병원관계자에게는 환자는 물론 그 가족들의 고충을 수시로 파악하고 해결해 주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일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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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