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현실에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광주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는 정신보건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생명 존중에 대해 알릴 학술 심포지엄이다. 시는 27일 오후 2시에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 서 광주지역 정신보건 사업의 발 전방향을 주제로 정신보건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경된 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국립병원 남윤영 기획홍보과장의 ‘정신보건사업과 자살예방사업 의 정책적 방향성 과 전략’ 기조강연과,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김경희 교수의 ‘서울시의 지역사회사례관리모형’ 발표, 광주시 서구정신건강센터와 요한알코올상 담센터의 사례관리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지 식과 경험을 공유 하여 시민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정신건강서비스 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