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교육 및 희망음악회를 10.1(토) 영양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경상북도와 경주YMCA가 공동주관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경북도청 합창단·영양군이 후원한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대상 교육분야 중 합리적인 소비경제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지역대학생(소비자학 전공)을 활용한 멘토링의 방식과 음악회를 접목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감성교육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전문멘토링 교육사업(2PM&30AM)은 지역인재(대학생)를 청소년에 대한 소비경제 멘토로 양성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실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며, “2PM&30AM”은 2명의 소비자전문가와 30명의 소비자학 전공대학생이 멘토단을 구성, 질 높은 교육을 재미있는 문화콘텐츠와 함께 멘토링 방식으로 실시하는 청소년소비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링 교육프로그램은1부행사는 소비자전공대학생 30명(30AM)이 6개조/조별 5명이 직접 학교 교실을 찾아 실생활에 맞는 현명한 소비교육을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2부 행사인 찾아가는 희망음악회는 경북도청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도청 프라이드 합창단과 지역 유명 성악가 4명과 K-POP(IN DA CREW,다다)2명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선율의 목소리로 고등학생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경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청소년 시기에 자기가 가진 재원을 합리적으로 잘 소비하는 훈련을 통해 체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지루한 교육방식에서 벗어난 소비자전공 대학생을 활용한 멘토링방식의 경제교육과 감성을 활용한 음악회를 통해 이날 하루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