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미디어

박근혜, 대권행보에 싱크탱크 본격 가동

친박조직 봉사활동 등으로 결속력 강화세종대왕과 독 앙겔라 메르켈 총리 조명 등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지난 4일 최경환 의원의 출판기념회장에서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 양호상 기자
10.26 재보선을 계기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대권행보가 가속화 되는 것과 맞물려 그의 싱크탱크와 각종 포럼들의 운신의 폭이 넓어지는 추세다.

먼저 박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의 활동이 가장 두드러진다.

국가미래연구원은 첫 공식행사로 지난 1일 "세종대왕의 바른정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박 전 대표는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으나 축전을 통해 "미래연구원이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연구원은 세종대왕에 이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조명하는 출간물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연구원은 19개 분과별로 1차 연구를 마치고 세분화된 태스크포스(TF) 37개를 구성해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토론·연구하는 과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박 전 대표의 고용복지 정책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은 복지재정 TF가 마련한 것이다.

현재 연구원의 회원은 250여명으로 지난해 12월 출범 당시 발기인 78명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전국 16개 시-도에 조직을 둔 "국민희망포럼"의 활동도 왕성하다.

이 단체는 외부에 알려진 회원은 10명이나 관계자에 따르면 3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체는 지난 9월말 속리산에서 회원 4천여명이 모여 봉사활동을 하며 결속을 다졌다.

친박계 서병수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포럼부산비전"은 오는 19일 부산에서 창립 5주년 행사를 연다.

박 전 대표는 이 단체의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부산에서 박 전 대표의 지지층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친박 의원은 6일 "박 전 대표가 칩거 생활을 끝내고 사실상 전면에 나선만큼 지지모임도 활기를 띠고 있다.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경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