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을 위한 「강소농」을 육성코자 매년 80호씩 선정하여 2015년까지 400호를 집중관리 한다. 2011년에 이미 수도 작 농가 39호, 경제작물 재배농가 25호, 축산농가 12호, 농산물가공농가 4호 등 80농가를 선정 하였으며,2012년에도 지난해에 이어 80농가를 선정코자 12월 10일까지 희망 경영체를 신청 받고 있다. 이번 강소농 육성이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우리 농업 현실에 맞는 농업경영전략, 차별화, 신기술도입 등으로 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로 키우기 위하여 농가에 맞는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통하여 농가소득을 10% 향상 시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신규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지역대표작목 재배농가 중심으로 경영비 절감, 신품종 보급,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수확 후 관리 등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강소농으로 선정 되면 매월 1회 이상 전담지도사가 농가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술교육, 농업정보교환, 유통정보 제공 등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철저한 경영진단과 분석을 통한 농업의 강점과 기회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서비스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략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농촌진흥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드림컨설팅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더 전문적인 농업경영방법, 영농현장 애로기술지원은 물론 생산, 가공, 디자인, 마케팅 등 종합적 지식과 기술이 접목 될 수 있도록 강소농 경영체 역량 강화를 집중적으로 지원받는다고 했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기획 경영팀(☎ 054-789-5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