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방치되고 내버려진 관내 휴경지 5,000여㎡를 공동일자리 사업으로 개간하여 고추, 옥수수, 배추, 콩 등을 심어 판매된 수익금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상자는 약 200가구 정도이며, 근남면에서 취약계층 방문을 통하여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 부모가정 등을 선정하였다. 전동중 근남면 산업담당은 “휴경지를 활용 공동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생산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제일 보람이 있으며, 정이 담뿍 담긴 행복김치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 즐겁다”고 하였다. 근남면에서는 앞으로 이 행사는 1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동체 일자리사업, 생산유발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문의 : 근남면 총무팀(☎ 054-789-4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