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부록 ‘과학 용어사전’도 제공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은 고등 참고서 "올리드 고등 과학" 2012년 신간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리드 고등 과학은 올 3월부터 시행된 개정 교과과정에 맞춰 개발된 최초의 과학참고서로, 과학 교육과정에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과목별 경계가 없어진 ‘융합과학’에 대비한 책이다. 깔끔한 구성과 풍부한 컷, 삽화, 사진 자료를 토대로 어려운 개념을 보다 쉽게, 반복적으로 설명하고 통합적 이해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각 단원은 ‘개념잡기’ ‘문제잡기’ ‘마무리잡기’의 세 단계로 구성돼 있다. 개념잡기에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각 과목별 핵심을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문제잡기에서는 기본 문제에서 고난이도 문제까지 3단계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으며, 마무리잡기에서는 개념 흐름도를 통해 단원을 최종 정리하고, 단원별 융합문제와 관련된 서술형 문제까지 풀면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간은 어려운 심화 내용에 대한 보충 설명을 강화했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재미있고 쉽게 개념 설명을 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부록으로 본문에 등장하는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다시 설명해주는 ‘올리드 과학 용어사전’도 제공한다. 또한, 표지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강의에 바로 접속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 방식이 기존 판서 강의와 달리 강사가 문항에 직접 설명하는 개인 첨삭지도 방식이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보기 적합하다. 미래엔 교육사업본부 이성호 팀장은 “‘올리드 고등 과학’은 교과서 기본 개념 이해를 넘어서 과학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고안된 융합과학 전문 참고서”며 “2012년 개정판에서는 기존에 없었던 변형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충분히 실어 어려운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기르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은 ‘올리드 과학’에 이어 문학특강, 수학(상)(하), 일반사회, 지리, 한국사, 사회문화, 한국지리, 물리I,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 등 올리드 시리즈 라인업을 개정교육과정에 맞추어 출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