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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멘토 김종인, 박근혜와 한솥밥..왜?

존재 어렵다면 창조적 파괴 나서야

 
▲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한나라당은 기본적 사고와 정책, 사람 등 모든 것이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에 내정된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27일 "지난 3차례의 선거를 통해 국민의 요구가 드러나지 않았는가. 한나라당은 변화해 시대의 흐름에 적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내정자는 "지난해 6.2 지방선거와 무상급식 주민투표, 10.26 서울시장 보선 등 3차례 선거 결과를 보면 국민이 한나라당에 어떤 자세를 가졌고 어떤 변화를 원하는지 스스로 느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존재 자체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면 창조적 파괴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나라당은 이미 정당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린 상황인 만큼 변화를 일으켜야 하는데 지금까지도 뭐가뭔지를 모르고 있다. 이제는 한나라당이 창조적 변화와 정당 변화를 하지 않으면 나라가 혼란스러운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근본적 변화를 통해 국민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어야 사회의 평온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다. 한나라당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시도해보기 위해 비대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복지정책은 좌파 복지, 우파 복지가 따로없는데 한나라당은 복지가 진보진영에서나 하는 것이라는 사고가 팽배했다. 현 상황에서 어떤 복지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본적 인식부터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대위원장을 맡은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서는 "그간 박 전 대표의 변화 과정을 보면 세상에 대한 인식을 수용하는 사람이 아닌가 여겨졌다. 이번에도 비대위원장 수락연설에서 "국민만 보고 가겠다"고 했는데 그것에 대한 믿음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철수 바람"에 대해서는 "국민의 의식이 시기적으로 선거를 통해 안철수라는 사람을 통해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내년 총선 공천작업에는 "일단 박 전 대표가 무엇을 지향하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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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