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 울음 소리부터 식기까지…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매년 실패하는 신년 목표 중 하나인 다이어트. 최근에는 특별한 방법으로 즐거운 다이어트를 돕는 이색적인 상품의 인기가 높다. 인터파크에서는 최근 2주간(15일~28일) 다이어트관련 상품의 매출이 전주(1일~14일) 동기간 대비 50% 증가했다. 인터파크의 ‘다이어트피기’(11,300원)는 냉장고 속에 넣어두는 귀여운 돼지모형 알람으로, 빛에 반응하기 때문에 냉장고가 열리기만 해도 돼지 울음소리를 내 야식 방지에 그만이다. 신고 다니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를 주는 슬리퍼도 인기. ‘다이어트슬리퍼’(19,270원)는 자연스럽게 발꿈치를 들고 걸을 수 있도록 유도해 평지에서도 등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슬리퍼 뒷부분의 에어볼이 발바닥 중심부인 장심을 지압해 전신 피로회복 효과를 준다. 이 밖에도 식사량을 조절해 다이어트를 돕는 다이어트 식기 ‘다이어트볼’(15,840원), 하루 식사량 및 칼로리 체크리스트 등으로 계획적인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하는 ‘다이어트플래너’(3,280원) 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도망가는 알람 시계에 눈이 번쩍! 새해에는 ‘아침형 인간’을 목표로 삼으면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알람 시계도 주목 받고 있다. 그 중 특히 인기 있는 제품은 ‘덤벨 알람 탁상시계’(12,420원). 알람이 울리면 30회에 걸쳐 아령동작을 반복해야 알람이 멈춰 자연스럽게 잠이 달아난다. 800g의 무게를 가져 실제로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특징. 알람 시작과 함께 줄행랑을 치는 알람 시계도 이색적이다. ‘클라키’(19,520원)는 알람이 시작되면 직접 손으로 끌 때까지 도망 다니는 바퀴 달린 알람 시계로, 큰 고무바퀴가 충격을 흡수해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무방하고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내장돼있어 잠을 못 이기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 TV시청은 줄이고, 독서량은 늘리고~ 자기계발 또한 매년 손꼽히는 새해 결심 중 하나.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에서는 새해를 맞아 외국어 공부를 결심한 대학생 및 성인들을 위한 <어학실력향상 어렵지 않아요>기획전을 12월 15일부터 1월 15일까지 한달 간 진행한다. 이를 통해 12월 15일 이후 2주간 외국어 카테고리의 도서 판매량이 이전 2주일간 대비해 30% 증가했다. 대학생 이상 성인들을 위한 영어회화 및 제2외국어 학습을 위한 인기서적을 다양하게 비교 해 볼 수 있으며 도미노피자, 영화예매권, 커피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서적 수요 증가와 함께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최근 2주간(15일~28일) 독서 관련 상품의 매출도 전주(1일~14일) 동기간 대비 1.5배 증가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인 ‘투헤드북라이트’(5,540원)는 클립형의 작은 스탠드로, 클립으로 책을 고정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빛을 비춰주는 헤드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독서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얼룩소, 꽃게, 복돼지 등 앙증맞은 캐릭터 모양의 ‘우드로 캐릭터 독서대’(14,710원)와 ‘새싹북마크’(5,280원), ‘북마크볼펜’(1,400원) 등은 선물용으로도 좋다. 이 외에도 최근 2주간(15일~28일) 저금통 매출이 전주(1일~14일) 동기간 대비 2배 증가했다. 담뱃값을 저금해 금연과 저축의 일석이조 효과를 보게 하는 ‘금연저금통’(1,980원), 동전을 날름 가져가는 고양이를 보는 재미에 자꾸 저금을 하게 하는 ‘고양이 저금통’(14,150원), 비밀번호를 누르고 지문을 인식해야 열리는 ‘레이져빔 저금통’(30,890원) 등의 제품도 인기다. 인터파크INT 신건욱 문구카테고리 매니저는 “연말과 연초에는 신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특히 자칫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결심 달성에 웃음을 부여하는 아이디어 상품이 매해 새롭게 등장하며 결심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