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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의원, 「농업은 죽지 않는다」 발간

- 1.7(토) 14시 장성 홍길동 체육관서 출판기념회

 
▲ 지역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이낙연 의원과 부인 김숙희 여사 
ⓒ 더타임즈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전남 함평-영광-장성)이 기후변화와 한미 FTA 등으로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우리농업의 현실과 대안을 다룬 책,「농업은 죽지 않는다」를 발간하고, 7일 오후 2시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3군의 지역민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소리와 북공연으로 막이 열리고 나선희 광주mbc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이 시작되었다.

참석인사로는 박준형 전라남도지사,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 3군의 군수와 농협과 향우회 회원 등 유명인사 50여명이 함께 했다. 또한 영상 축사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민주당대표, 송영길 인천시장, 강운태 광주시장, 방송인 김미화씨 등이 보내주었다.
 
ⓒ 더타임즈
이 의원은 이 책에서 우리농업이 어려워진 이유로 기름값 사료값 농기계값 상승에 따른 생산비 앙등, 기후변화와 생산기반 약화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정부의 농업경시 정책, 이러한 요인들로 인한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을 꼽았다. 여기에 더해 “한미 FTA라는 대형폭탄이 한국농업의 머리에 떨어져 우리 농촌은 깊은 절망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고 이 의원은 진단했다.

이 의원은 “인류가 생존하는 한 농업은 죽어서도 안 되고, 죽을 수도 없다”며 농업을 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어려움을 이겨낼 해법으로 그는 농어촌 부흥세의 신설과 FTA 피해보전을 제시했다. 특히 ▲품종개발 ▲관개효율의 제고 ▲작목전환 ▲축산과 수산(양식)의 효율화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 책이 농어업인들께 작은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면서 “농어업인, 정책담당자들과 함께 생각해 볼 소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2009년 12월에 이 의원이 발간한 「식(食)전쟁-한국의 길」에 원고지 100장 분량의 글을 새로 넣어 보완한 증보판이다. 「식전쟁」은 2007~2008년의 애그플레이션(농산물 가격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겪은 직후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국내외적 추세와 과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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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