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음란물,사기범 잇따라 체포

 
부산 사하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7일 인터넷 음란 화상채팅사이트를 개설한 뒤 남성회원들에게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보여주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사이트 운영자 정모(33)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음란 화상채팅사이트 명의사장인 박모(33)씨와 종업원 등 5명과 남성회원들에게 자신의 신체 일부를 보여주고 수익금을 나눠 받은 황모(34.여)씨 등 여성회원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2006년 6월 부산 남구 대연동에 사무실을 얻어 의류통신판매업체로 위장한 뒤 음란 화상채팅사이트 3개를 개설해 남성회원 41만명에게 1분당 600~700원을 받고 여성의 신체를 보여주는 수법으로 2007년 4월까지 10개월여 동안 모두 12억4천7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여성회원들은 주로 유흥업소 종사자나 주부 등으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보여주는 대가로 사이트 이용료 수입의 30% 가량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정씨가 운영한 사이트에 가입된 여성회원 210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이들이 화상채팅에 이어 인터넷 성매매까지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인천 삼산경찰서는 인터넷 거래 사이트에서 물품을 팔 것처럼 속여 금품을 상습적으로 가로챈 혐의(상습사기)로 고모(2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인터넷 매매 사이트에 "카메라 렌즈를 싸게 사고 싶다"는 글을 올린 박모(20.여)씨에게 전화를 걸어 "선불금을 송금하면 물품을 보내겠다"고 속인 뒤 40만원을 통장으로 송금받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최근까지 70명으로부터 1천1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정한 주거지 없이 친구집과 PC방 등을 전전한 고씨가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이종납)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