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3일 오후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은 광주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광산새일센터) 등을 방문 해 여성들의 재취업 지원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에 앞서 북구 첨단에 소재한 (주)달마전자에 들렀으며,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인력을 채용한 사례와 직업훈련교육 수료 후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었다. 김 장관은 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1일 취업설계사’로 나서 취업준비 중인 구직여성을 직접 만나 취업상담을 실시하는 등 여성 원스톱 취업지원사업의 최일선에 있는 취업설계사의 고충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 장관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기업체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주)달마전자(대표 박병윤)는 반도체 PCB 전문검사업체로 2008년 새일본부와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한 후, 산업단지 근무경력이 없는 경력단절여성 6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맞춤 교육을 실시해 27명은 자사에, 14명은 유사업종에 취업 연계하는 등 주부인력을 활용,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