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 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참여기회,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심사 추천, 상시 집중컨설팅 서비스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비영리단체·법인 등의 조직형태를 갖추고, 유급근로자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영업활동을 해야 한다. 서류는 신청서, 사회적기업 인증계획서, 사업계획서와 조직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구비해서 23일까지 환경부 정책총괄과나 한국폐기물협회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는 4월과 11월 연2회 선정운영으로 금번 접수자는 5월 심사를 통해 결정하게 되는데 우리지역에서 환경관련 기업이나 단체들이 많이 선정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