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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TV토론, 1강 박근혜 공세 봇물

박근혜에 집중 질의...朴 반격, 만만치 않아

 
▲ (왼쪽부터)임태희, 박근혜, 김태호 ,안상수, 김문수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4일 오후 2시 TV토론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경쟁에 나섰다.

이날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 등 후보들은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후보에 대한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이에 맞선 박 후보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박 후보에 대한 공세는 "대통령 리더십의 철학"을 묻는 진행자의 첫 질문에서부터 시작됐다.

임태희 후보는 처음 발언부터 박 후보에게 맹공세를 펼쳤다. 임 후보는 "박근혜 전 대표께서 단단히 준비해야겠다"면서 5.16 평가 논란을 언급했다.

임 후보는 "대통령 리더십의 핵심은 누가 뭐라 해도 화합과 통합"이라면서 "역사인식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 경제성장을 이유로 해서 5.16 평가를 국민과 다르게 할 경우 누가 믿는가"라고 박 후보를 겨냥했다.

임태희 후보가 또다시 박 후보의 5.16발언을 문제삼자 박 후보는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를 강조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박 후보는 50%가 넘는 국민이 5.16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언급한 뒤, "50%가 넘는 국민을 버리자는 이야기인가"라고 맞받아쳤다. 박 후보는 "임 후보가 말하는 역사관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면서 "현(現) 정치인들이 미래를 내버려두면 통합이 되겠는가"라고 말했다.

김문수 후보는 박 후보가 국정운영 기조를 국가에서 국민으로 바꾼다고 한 데 대해 정치적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박 후보는 "(과거엔) 국가가 발전하면 국민이 행복해진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사업구조가 바뀌고 세계화 시대에다 지식기반 사회로 바뀌면서 국가발전이 국민행복으로 이뤄지는 고리가 깨졌다"고 답했다.

그는 "이젠 국가발전에서 국민 개개인의 행복과 잠재력을 발휘할수있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며 "국가발전과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 힘이 모여져서 국가발전으로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호 후보는 사당화 논란을 언급했다. 박 후보는 "사당화 문제로 좌지우지 한다면 체포안 문제(정두언 체포동의안 부결사태)같은 반대되는 결과가 있었겠느냐"고 되물었다.

박 후보에 대한 공세가 심해지면서 박 후보가 답변을 갖는 시간이 늘자 안상수 후보는 웃으면서 "박근혜 후보만 많이 말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TV토론 외에도 총 3회의 정책토론회가 예정돼있다.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는 지역별로 10차례의 합동연설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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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