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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현 "김현철 주장은 인격살인, 법적대응 시사"

"安 구명운동 논란, 대선 나서면 먼지에 해당"

 
ⓒ 새누리당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에게 30살된 딸이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인격살인에 가까운 허위사실"이라고 비난했다.

박근혜 후보의 최측근인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 김현철씨의 주장에 대해 "이런 얘기들은 거의 인격살인이라고 본다"며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정말 수천만 명에게 유포된 뒤에 아니라고 얘기하면 뭐하냐"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 최고위원은 "이런 것(진실여부)을 입증할 수 있는 것은 결국 법에 의지하는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이렇게 명백하고도 도저히 견딜 수 없는 허위사실이에 대해선 당연히 할 수 있는 법적 대응을 하는 방향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정말 대한민국 정치하는 사람들이 "신사의 품격"을 지켰으면 좋겠다"며 박 후보를 향한 공세들을 비판했다.

그는 "여자 정치인 한분에 대해 정책이라든가 비전이라든가 그밖에 살아온 경험, 경륜과 국정운영에 대한 자기 자신들의 얘기는 하지 않고 비난, 공격, 심지어는 당사자가 아닌 돌아가신 지 33년이나 된 아버지를 공격하고 자기들의 상상의 나래를 펴서 공격하는 것들을 보면서 참 신사가 드물구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최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지난 2003년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기소된 SK그룹 최태원 회장에 대한 구명운동을 펼친 데 대해 "그 정도를 가지고 정말 해명을 해야 될 정도로 그게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라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안 원장이 대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면 그런 정도(그런 논란)는 먼지에 해당된다"면서 "지금 박근혜 위원장이 당하고 있는걸 봐라"고 말했다. 이는 박 후보에 대한 공세를 펼치는 여야 대선주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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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