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구름많음동두천 10.3℃
  • 흐림강릉 17.6℃
  • 흐림서울 12.1℃
  • 구름많음대전 13.0℃
  • 흐림대구 15.7℃
  • 흐림울산 16.5℃
  • 흐림광주 15.6℃
  • 흐림부산 16.8℃
  • 구름많음고창 11.9℃
  • 흐림제주 14.9℃
  • 구름조금강화 9.0℃
  • 구름많음보은 9.8℃
  • 구름많음금산 12.5℃
  • 흐림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13.8℃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정치

현기환, 공천헌금 의혹 부인 정치적 의도 있지 않나

전혀 사실 아냐...억장 무너지는 심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11총선 때 새누리당 공천위원이었던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해 3억원대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하자, 현 전 의원이 직접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현 전 의원은 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쏟아지는 의혹에 대해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라며 4..11 총선 때 공천신청자로부터 공천헌금을 받지 않았음을 호소했다.

현 전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거듭 무죄를 주장하면서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대선후보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과 함께 더욱 마음이 무겁다"고 의혹을 제기헸다.

현 전 의원은 "저는 지난 19대 국회의원 공천과정에서 새누리당이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를 하기위해 뼈를 깎는 각오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했다"며 "공천과정에서 개별 공천위원의 어떠한 사적인 이해가 들어갈 수 없도록 이루어졌다는 것은 그동안 여러차례에 걸쳐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현 전 의원은 "공천과정이 끝난 후 저는 공천에 탈락한 많은 분들로부터 직간접적으로 불만과 비난의 소리를 들어왔지만 오로지 국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한다는 생각을 가져왔다"면서 자신의 무죄를 거듭 호소했다.

그는 "오늘 보도된 기사를 보고 그 동안 소명의식을 가지고 정말 국민만 바라보면서 정치를 하겠다는 저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저를 오해하고 음해하려는 분들이 계시구나하는 스스로의 부덕을 탓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은 사안의 중대함을 고려하여 빠른 시일내 명명백백하게 조사해 의혹을 해소시켜야 할 것"이라며 "의혹을 고발한 사람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당사자들이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라고 항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경위가 어떻든 중앙선관위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만큼 사실에 대한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검찰은 한 점 의혹도 없이 사실 관계를 명확히 규명해 달라. 당사자들도 검찰 수사에 적극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후 당의 조치에 대해선 "당에서는 수사 결과에 따라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