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수상자로는 인권화합부문에 이상민(李相珉.50) 국회의원, 복지문화부문에 방귀희(方貴姬.49) 한국장애인문인협회회장, 자립재활부문에 정원석(鄭元碩.48)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협회장(녹색회. 사회복지위원장)이 공로상에는 故 장기철(張基哲 67) 前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이 수상하였다. ● 자립재활부문 - 정원석(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특별시협회장) 정원석(鄭元碩.48)씨는 지체장애인 사회복지사로서 용산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과 용산구립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면서 많은 장애인들에게 자립과 재활의 꿈을 심어 주고 있으며, 현재 남북장애인교류협회 회장과 전국장애인유권자연대 상임대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협회장을 맡아 장애인 복지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녹색회. 사회복지위원장) |
방귀희(方貴姬.49세)씨는 지체장애인으로 휠체어 생활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동국대학교불교철학과를 수석졸업하고 방송작가로 입문 KBS를 비롯한 여러 방송에서 작가로 활동하면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장애인문인협회를 창립하였고『솟대문학』을 창간하였다. 특히 장애인식바로잡기연구소를 설립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관련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각 대학에 출강하면서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바,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이상민(李相珉.50세)씨는 장애를 극복하고, 국회의원이 되어 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입법활동과 정책마련에 힘써 왔으며, 차별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남다른 활동을 펴 사회에 이바지한 바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