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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캠프 "독도 폭파? 文, 한 구절에 의존해서 왜곡"

독도 폭파 발언했던 김종필 폭파하더라도 일본에 넘겨줄 수 없다는 뜻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후보가 지난0 2일 경북 안동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독도 폭파 발언을 했다고 주장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 측이 반박하고 나섰다.

"박근혜 캠프"의 조윤선 공동대변인은 지난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후보 측이 당시 국내외 외교문서 전체의 내용은 무시한 채, 미국 측 특정 문서 한 구절에만 의존해서 박 전 대통령의 독도에 대한 입장을 왜곡한다"고 질타했다.

조 대변인은 "그간 공개된 국내외 문서에는 박 전 대통령의 독도를 수호하려는 확고한 의지와 명확한 입장이 잘 드러나 있고, 이것은 2005년 노무현 정부 때 공개된 외교문서에도 잘 나타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그런데도 이번에 문재인 후보 측이 당시 국내외 외교문서 전체의 내용은 무시한 채, 미국 측 특정 문서 한 구절에만 의존해서 박 전 대통령의 독도에 대한 입장을 왜곡하는 것은, 예민한 한일관계를 이용해 국민적인 자존심을 건드려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대단히 정략적인 정치공세"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 "독도는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수호해왔던 우리의 국토이다, 절대 정쟁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될 일"이라며 "우리 국민의 통일된 의지를 결집해 나가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문 후보는 더 이상의 국론 분열행위를 즉각 중지하고 국민 모두의 통합된 노력에 합류할 것을 엄숙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문재인 캠프"의 노영민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지난 2일 문 후보의 독도 발언이 논란으로 번지자, 지난 12일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 있는 "국무부 (기밀) 대화 비망록"을 공개했다.

이 공개록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965년 5월 27일 당시 딘 러스크 미 국무장관 집무실에서 "그 문제(일본과의 수교 협상)를 해결하기 위해 독도를 폭파시켜 없애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노 본부장은 "박근혜 캠프에서 얘기하는 일본 측의 "독도 폭파" 발언도 사실이다, 일본 측의 "독도 폭파" 발언은 1962년 상황"이라며 "이어 같은 해 5·16쿠데타 세력의 2인자였던 김종필 중앙정보부장도 독도 폭파 발언을 했고, 몇 년 후 박 전 대통령도 독도를 폭파하자는 얘기를 따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독도 폭파 발언을 했던 김종필 전 자유민주연합 총재는 지난 1996년 총선 때 ‘독도 폭파 발언’이 논란이 되자 관훈토론회에서 "일본이 ‘독도를 한국 영토라고 고집하면 국제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말해 젊은 혈기에서 차라리 폭파하더라도 일본에는 넘겨줄 수 없다는 뜻에서 한 얘기"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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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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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