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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한구 "민주, 투명성 포기한 정당 같다"

"민주당, 북한이 보여줬던 신경질적 논평 나와"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3일 민주통합당이 정치후원금 제도 개선 제안을 반대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투명성을 포기하는 정당 같다"고 날을 세웠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후원금 개선 제안에 대해 민주당이 야당 탄압 운운하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어떤 집단인지 답답하다"면서 "과거 청목회(불법후원금) 사건이 터졌을 때 제일 많이 걸려든 게 민주당인데 그때는 딴소리하더니 지금 와서 신상정보 공개 때문에 정치후원금 제도 투명화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원내대표는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의 국세청 제공 방안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야당 탄압용으로 쓰일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며 "(감시대상의) 상당 정도는 현금거래 마약이나 조폭자금이 될 가능성이 많은데 민주당이 마약이나 조폭자금과 관련 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이런 주장을 할 수 있느냐"고 꼬집었다.

또 이 원내대표는 민주당 수석 전문위원의 여기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에서 북한이 보여주던 신경질적 논평이 막 나오고 있다"며 "민주당은 성추행에 대한 심각한 이중잣대를 고집하는 얼굴 두꺼운 정당의 모습을 빨리 버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민주당 여성의원들도 왜 침묵하는지 알 수 없다"며 거듭 민주당에 공세를 펼쳤다.

덧붙여 그는 "방탄국회 뒤에 숨는 민주당이 새누리당 전 의원이나 일부 의원의 혐의를 증폭시키는데 열을 올리고 비례대표에 엉뚱한 루머를 덧씌워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민주당도 의혹 부분에 대해서는 자진출두해 광명을 찾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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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