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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30 알뜰소비족 늘어 ‘이렇게 하면 나도 간장녀!’

커피값, 통신비, 자기계발비 절감부터 포인트 적립 및 할인까지 도와줘

 
[더타임스 = 이경규 기자] 나날이 높아지는 물가와 함께, 최근 2030 세대 사이에서 알뜰 소비족이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이 바로 일명 ‘간장녀’, ‘간장남’으로 불리는 실속 소비파들이다.

▶ 부담스러운 어학 강의 비용, 이거 하나면 걱정 끝!

각종 공인어학자격시험 성적이 취업과 승진의 필수 평가항목으로 지정되면서 많은 대학생, 직장인들이 어학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요즘이다. 자기계발을 위한 강의 비용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멜론에서 유료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어학 강의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멜론은 최근 아이폰용 ‘멜론앱’에 ‘어학’ 메뉴를 새롭게 추가하고, 멜론 상품을 구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EBS 라디오에서 방송하는 어학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고품격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멜론의 어학 서비스에서는 토익, 토플, 청취, 영문법, 영어회화, 비즈니스회화 등의 영어 강의부터 중국어, 일본어는 물론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제 2외국어 강의까지 다양한 종류의 강의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멜론은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PC웹과 안드로이드용 멜론앱에서만 제공하던 ‘어학’ 메뉴를 아이폰용 멜론앱의 메인 메뉴에도 포함시킴으로써, 이용자들은 때와 장소에 관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어학 강의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멜론 마케팅팀 한희원 팀장은 “최근 소비자들 사이 실속 있는 스마트한 소비가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멜론 무료 어학 콘텐츠 서비스 이용자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라며, “또한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을 통한 손쉬운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보다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는 추세“라고 밝혔다.

▶ 날마다 커피를 마시는 커피 마니아라면 이렇게

기호식품을 넘어서 최근 하나의 문화로까지 자리잡은 커피, 이러한 추세와 함께 하루 한 잔 이상은 꼭 커피를 마시는 커피 마니아들도 크게 늘었다. 하지만 한끼 식사 가격과 맞먹는 높은 프랜차이즈 커피 가격에 주머니 사정이 걱정되는 것이 사실. 그렇다면 간장녀들에게 사랑 받는 앱, 커피몬스터를 눈여겨 보자.

지난해 8월 출시된 ‘커피몬스터’는 여러 카드사, 통신사 등에서 쌓아놓은 포인트를 한 군데에 모아 커피 캐쉬로 전환, 전국의 약 3500여 개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로 교환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앱을 활용하면 커피를 구입하는 데 소비되는 금액을 포인트로 대체할 수 있으며, 각 제휴사 포인트를 한 곳에 모아 커피를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소비되는 커피값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싶은 사람들에겐 안성맞춤.

▶ 매달 빠져나가는 통신비도 절약 가능해

스마트폰이 보급화와 함께 껑충 뛴 통신비로 가계에 무게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핸드폰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통신사 제휴 신용카드도 주목할 만 하다.

SKT 가입자의 경우 하나SK카드의 `클럽SK카드`를 이용해 통신요금을 자동 이체하면 매달 최대 1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이용금액에 따라 OK캐시백으로 적립 받을 수 있는 외환클럽SK카드, 전월 실적에 따라 차등 할인을 제공하는 SKT- 현대카드M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KT 가입자는, 통신요금을 최대 8,000원까지 할인해 주는 `olleh 빅플러스 신한카드`를 이용하거나, LTE 통신요금을 월 최대 14,000원까지 절약해주는 BC카드사의 `업턴워프`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LG유플러스 가입자라면, 신한카드와 함께 통신 요금을 최대 9000원 할인해주는 `LG유플러스 스마트 9 신한 빅플러스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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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