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일반

장성, 런던올림픽 펜싱 총감독 고향방문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장성이 고향인 런던올림픽 펜싱 국가대표팀 총감독인 김용율씨가 고향을 방문하여 환영행사가 열렸다.

 

지난 24일 북하면 약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북하면장을 비롯한 수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린 펜싱 국가대표팀 김용율 총감독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은 런던올림픽에서 특유의 강인한 지도력으로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펜싱을 세계무대에 알린 장성군 북하면 출신 김용율 펜싱 총감독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북하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용율 감독의 활약상 보고를 시작으로 꽃다발 전달, 북하면장의 환영사, 김용율 총감독의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금택 북하면장은 “오늘 행사는 고향의 명예를 드높인 김용율 감독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한 뜻 깊은 자리”라며,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욱 좋은 성과를 올려 고향인 장성을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율 총감독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환송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린 시절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라온 고향이 지금까지 나를 이끌어줬던 원동력”이라며 고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율 감독은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화룡마을 출신으로 젊은 시절 펜싱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팀 감독을 거쳐 2010년부터 전라남도청 펜싱팀 감독을 맡고 있다.

 

특히,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펜싱 국가대표팀 총감독 임무를 수행해 금메달 12개 중 7개를 휩쓸어 한국펜싱의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는 금2, 은1, 동3개로 역대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 한국펜싱을 세계 최강국 반열에 올려놓았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