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이 청담동 며느리로 화목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됐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방송 올리브 ‘올리브쇼-쿡파라치’는 지난 2008년 프로골퍼 권용씨와 결혼해 세 딸을 낳고 살아가는 이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은은 시아버지를 모시며 남편, 아이들과 함께 강남의 대저택에서 살고 있다. 이은은 주말이면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럭셔리 리조트에서 생활한다. 이은은 시아버지 소유의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마케팅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은은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모델 한혜진과 함께 유기농 음식을 구입하기 위해 들어선 마트에서 “매일 장을 본다. 아이들이 좋아하니깐 와서 신선한 재료를 사는 게 즐겁다”고 말했다.
“얼마에 한 번씩 장을 보러 오느냐”는 한혜진의 질문에 이은은 “매일 (장을) 본다. 아기들이 좋아하니깐 와서 신선한 재료를 사는 게 재밌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이은은 자신이 직접 개발한 메뉴의 음식을 선보이며 청담동 며느리이자 아내이자 주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