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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한구 "성범죄, 대통령이 책임지고 매듭져야"

"G20회의 주최한 나라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벌어져"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31일 최근 나주 여자 초등생 성폭생 사건 등과 관련해 "대통령이 책임지고 문제를 매듭짓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고양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합동 연찬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청와대가 성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나주에서 자고 있던 초등학생 1학년 여자어린이가 성폭행을 당한 사건을 언급하면서 "G20 정상회의를 주최한 나라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이 지경까지 됐는지 한심하다"고 경악했다.

이 원내대표는 "사실 이런 일은 지난 1~2년 동안 계속됐기에 새누리당도 특위를 만들어 과학적인 대책을 제시했고 정부도 상당부분 수용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면서도 "그러나 실제적으로 뭔가가 진행이 제대로 안된다는 느낌을 받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원래는 다음 정권 때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만들겠다는 준비를 했지만 지금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며 "청와대는 책임의식을 갖고 확실한 치안체계 확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덧붙여 그는 "지금 정부가 그래도 보수·우파 정부라면 무엇보다 챙겨야 할 것이 국가안전보장이고 국민의 기본권·생명권·재산권 보호"라면서 "이것이 흔들리면 보수우파가 정권 잡겠다고 얘기할 염치가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이번 국회에서 이런 점을 철저히 따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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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