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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디어 다음의 MBC 홍보 건 조사요청

2007년 11월 21일 당시 문화관광부는 포털사는 물론 각 연관 협회와 공동으로 ‘언론사(뉴스콘텐츠의 저작권자)와 포털(뉴스서비스제공자)간 뉴스콘텐츠 이용계약에 관한 지침(가이드라인)’을 제정하였다.

개중 “포털의 뉴스박스 내 콘텐츠 편집·배열 기준을 공개토록 권고”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간 포털뉴스는 자의적 편집 배열을 하면서도, 포털사는 이 기준에 대해 정확히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포털사는 추상적 의미의 편집기준을 밝혔지만, 아직도 포털 편집은 검은 베일에 가려져있다.

그러나 지난 2008년 7월 13일 방송통신심의위위원회는 MBC <100분토론>의 미디어다음의 토론사업 아고라를 간접홍보한 점을 지적하며 MBC에 시정 권고 방침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MBC 측은 (주)다음커뮤니케이션 측과 상호 홍보양해각서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출하였다.

실제로 미디어다음은 이 홍보 각서에 따라서 MBC <100분토론> 페이지를 개설하였고, <100분토론>관련 콘텐츠를 뉴스면에 굵은글씨로 띄우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미디어다음이 <100분토론> 기사를 메인에 올린 것은 바로 이러한 홍보각서의 내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미디어다음은 “포털의 뉴스박스 내 콘텐츠 편집. 배열 기준을 공개”하도록 한 가이드라인을 어긴 것이다. 이 가이드라인에 따른다면 사업자와의 계약 따라 특정 면을 상습적으로 특정 사업자에 제공하고 있다면 그 내용을 미리 밝혔어야 했기 때문이다. 지금 단지 MBC와의 상호 홍보각서만이 공개되었다 뿐이지, 미디어다음 측이 그 어떤 사업체와 계약을 맺고, 이를 뉴스편집에 반영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므로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주)다음커뮤니케이션과 MBC간의 상호홍보 양해각서를 조사하여, 이것이 어떤 과정을 거쳐 뉴스편집에 반영되었는지 조사할 것을 요청한다. 또한 조사결과에 따라, 미디어다음을 포함한 모든 포털이 사업적 계약에 따라 뉴스편집을 하고 있다면, 이 모든 것을 공개하도록 권고할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