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형순기자] 전라남도는 추석날 교통 편의를 위해 '이순신대교' 구간 중 여수 월내동에서 묘도동 묘도교차로 까지 19일 자정부터 조기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전라남도는 '이순신대교'가 완료되면 여수에서 광양 간 이동거리가 60km에서 10km로, 이동 시간은 8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고 밝혀, 앞으로는 초고속 교통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 '이순신대교'를 임시 개통해 교통 편익을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