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는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39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에서 담양소방서 김만기 소방장이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하여 1계급 특별승진을 했으며상금과 부부동반 국내여행의 특전도 주어졌다.
김만기 소방장은 1997년 1월 21일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은 물론, 사회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소방통로확보 및 불조심 가두 캠페인, 특별경계근무, 축사화재 예방활동 등을 수행하며 민생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김만기 소방관은 담양군 장애인 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담양군 독거노인 9명에 대하여 가정방문 봉사활동 및 식사제공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어린이재단 및 전남인재육성 재단에 정기 후원금 지원으로 따뜻한 사랑실천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에 대한 헌신적 봉사로 지역사회로부터의 신망이 두텁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진압 및 예방활동 등 국민들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여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