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크리스천 윤리회복 운동본부(CERC)가 해외의 빈곤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서 모금한 후원금을 한국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크리스천 윤리회복 운동본부는 지난 5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열린 세계빈곤어린이돕기 자선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크리스천 윤리회복 운동본부는 본 행사의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한 것이다.
크리스천 윤리회복 운동본부 이성진 위원장은 "가난한 국가에서는 영양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해 굶어 죽는 아이들이 정말 많다. 우리 나라도 가난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아픔을 공감할 수 있다.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문화 공연을 열어서 후원금을 마련할 생각이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