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오는 24일 부산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가수 헤라와 줄리엔강, 로버트 할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시상식에서 중국출신의 가수 헤라는 ‘다문화 스타상’에 선정됐다.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는 ‘다문화인물상’에 올랐다.
또한 한국에서 모델과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최근 종영된 SBS‘아름다운 그대에게’ 출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줄리엔 강은 ‘다문화연기자상’에 선정되었음을 8일 조직위원회에서 밝혔다.
이번 수상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다문화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부여하고 국가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다문화 예술인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에 영광을 차지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2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은 다문화예술 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다문화 예술원, 다문화 한국, 한국다문화 예술학교 설립추진위원회가 협찬하며 나눔뉴스, 스타저널, 중앙통신뉴스, 시사브리핑, 시사우리신문, 한민족신문, 세계문인협회, 한국멘토링협회, 세계멘토링협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