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미신'은 '케미스트리+신'의 합성어로 상대배우와 잘 어울린다는 신조어다. '케미신'에 걸맞게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에서 구혜선, '개인의 취향'에서는 손예진, '신의'에서는 김희선과 호흡을 맞췄다. 이민호와 함께 한 여배우들은 모두 연상이다.
이민호는 최근 종영된 '신의'에서 연상녀 김희선과 잘 어울리는 호평을 받으며 이같은 신조어를 얻게 됐다.
그래서인지 이민호는 최근 스타일매거진 '앳스타일' 12월호 인터뷰에서 "나이 차이에 어색함을 느끼지 않으려 노력한다"면서 '케미신'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2009년 기자회견에서 "친구 같은 여성이라면 연상이어도 상관없다. 띠동갑이어도 상관없다. 물론 동안이어야 하지만요.(웃음)"이라고 밝혀 케미신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편 이민호의 12월호 '앳스타일' 인터뷰는 오는 22일 발행되는 '앳스타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