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남도, 마을기업 대대적 육성에 20억 투입

신규 100개 육성…기존 33곳에도 15억 투입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가 내년부터 20억 원을 투입해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을 연간 100개씩 육성키로 하고 기존 마을기업 33곳에도 15억원을 투입해 총 133개의 마을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은 농어촌의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의 특화자원과 자연자원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육성해오고 있는 마을기업을 대폭 확대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마을기업의 자립 기반을 확대하고 실질적 소득 창출을 위해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는 제도로 전국 최초로 '전남형 예비마을 기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는 마을기업의 사업 기간이 2년으로 너무 짧아 자립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에 따라 1업체당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사업 기간을 1년 늘려 최대 3년까지 지원, 자립경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마을기업은 향토자원, 문화자원, 농특산품 등 특화자원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경제의 토대가 되고 있고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해 잘사는 농어촌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을기업은 연초에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한 사업체에 대해서는 1년차에 5천만 원, 2년차에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마을기업의 제품 판매에도 적극 나서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간 경북 문경에서 개최한 '전국 마을기업 박람회'에 마을기업을 참가시켰고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도청 윤선도홀에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제품 전시 판매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지방자치경영대전'에 영광 행복체험마을을 참가시켰고 17~18일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린 '도지사컵 모터스포츠대회'에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중소기업 제품 판매행사를 갖는 등 판촉활동을 지원하고 여기에 마을기업의 조속한 자립을 위한 6천만 원의 경영 컨설팅비를 보조해주고 있다. 

고대석 전남도 경제산업국장은 "마을 내 가까운 곳으로부터 활용 가능한 모든 특화자원을 소득과 연계시키는 마을기업을 활성화시켜 소득 증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토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줌으로써 훈훈한 공동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