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천지원자력발전소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구천식)는 지난 22일 영덕읍 덕곡리 246-1번지(영덕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50여명의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천지원자력발전소 보상대책위원회는 내빈들에게 2010년 12월 31일 원전 유치 신청부터 지난 9월 27일 천지원자력발전소 보상대책위원회 출범에 이어 사무실 개소 및 현판식 개최에 이르기까지 경과보고를 했다.
보상대책위원회 구천식 위원장은 “사무실 개소로 앞으로 있을 편입지역 주민들의 보상, 이주, 생계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보다 적극 수렴하고 군민과 행정과의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대화 창구의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