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싸이 '강남스타일'이 저스틴 비버 '베이비'를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께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하던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잡혀 2위로 밀려났다.
저스틴 비버(Justin Drew Bieber)는 올해 한국나이 19살로 캐나다 출신 가수겸 배우이다.
특히 저스틴 비버 '베이비'가 33개월 동안 8억 이상의 조회수로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지켜왔지만, 싸이 '강남스타일'이 4개월 여 만에 조회수 8억을 넘겨 1위로 등극하는 동시에 '강남스타일' 열풍을 실감케 했다.
가장 많이 본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스타일, 이제는 대세가 아니라 전설이다.", "예전부터 싸이 인기는 느껴왔지만 저스틴 비버까지 이기다니... 놀랍다", "싸이 정말 자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