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팝아티스트 겸 비즈니스 사업가로 활동 중인 낸시랭이 서울대학교 강단에 올라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서울대 경영학과 및 다른 학과 학생들이 자리를 메운 강의실에서 낸시랭은 <아티스트 낸시랭의 팝 아트와 쇼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낸시랭이 서울대에서 특강을 연 것이 벌써 세 번째여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낸시랭은 “아트와 기업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 큰 부를 창조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아트에 관심을 갖고 즐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낸시랭은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6가지 방법으로 ‘나만의 홈페이지를 만들 것’, ‘나만의 새로운 이름을 만들 것’, ‘아트를 즐길 것’, ‘여행을 많이 할 것’, ‘많은 이성을 사귈 것’, ‘다양한 나라의 언어를 습득할 것’을 제시했다.
한편 낸시랭은 이날 강연에서 질의응답에 적극 참여한 여학생들에게 본인이 론칭한 헤어브랜드 제품 ‘실키’를 직접 선물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