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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올해 청백봉사상 수상자 2명 배출

해양수산과학원 박순호, 진도군 박정현씨 영예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전라남도는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공·사생활에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제36회 청백봉사상 수상자로 전국 12명 중 전남출신 2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자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 박순호 수산경영담당과 진도군청 지역개발과 박정현 주택개량담당이다. 

공직사회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청백봉사상은 지난 1977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관해 시상하고 있다. 

박순호 수산경영담당은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하면서부터 이·미용 봉사, 해안가 청소, 도서지역 봉사활동, 어업인 후계자 육성 등 지역 내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특히 지역 내 병원과 해양경찰서와의 MOU 체결을 통해 정기적으로 도서 주민에게 의료봉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는 등 활기차고 건강한 어촌 만들기에 기여했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수산 양식의 변화를 선도하며 2004년부터 강굴양식, 개불 대량양식, 미더덕 완전양식, 새조개 인공 종묘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2006년에는 자랑스러운 해양수산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효능과 요리 방법을 소개한 책자를 발간해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내외국인들에게 그 우수성을홍보하는 등 전국 1위 수산도로서의 위상 제고에도 앞장섰다. 

박정현 주택개량담당은 23년 동안 공직생활을 해 오면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목욕 및 이․미용 봉사, 농어촌 집 고쳐주기 등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에 헌신했다. 

올 여름 전남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덴빈 집중호우 시 수몰 위기에 처한 노약자를 업어서 구하는 등 마을 주민 50여 명을 극적으로 구조해 인명 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행복마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이순신명량대첩 승전광장 조성사업․조도 전망의 섬 조성사업 등이 남해안 관광 클러스터 개발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호국․바다․섬․예술 등 지역 특성과 주제가 있는 테마형 관광 인프라 확충에 기여했다. 

이호경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은 "오랜 공직생활 동안 청렴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자기희생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모든 공직자들이 이를 본받아 변함없는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도민을 섬기고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청렴한 전남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특별승진의 기회와 부부동반 해외 연수 등의 혜택이 부여되며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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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