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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체제 집중

한 발 앞선 대응으로 도민 불편과 재산 피해 최소화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전라남도는 겨울철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이 빈발함에 따라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집중 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상청은 12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가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며 1월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춥고 서해안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2개 시군 및 한국도로공사 등 17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와 시군에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 전담 T/F' 구성을 완료해 24시간 상황관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를 염두에 두고 과거와 같은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겨울철 사전 대비 추진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작성하고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도 관련 실과 및 유관기관과 시군 재난담당부서에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점검팀을 구성해 상호 공조를 통해 모든 역량을 집중, 분야별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취약도로에 대한 과거수준의 제설대책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전면 재조사를 실시해 제설자재와 장비를 충분히 확보하고 지역 자율 방재단장 간담회를 통해 재난 대처 대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폭설 등에 대비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인 도민 동참을 유도하는 등 사전 대비에 노력을 기울였다. 

기상상황 및 적설량에 따라 비상근무를 4단계로 강화 운영한다. 예비특보 발령 3시간 전부터 3개 반 15명이 사전 대비를 시작으로 주의보(6개 반 38명), 경보(38명+α), 피해발생(38명+α+전 직원) 단계로 나눠 상황에 맞춰 능동 대처한다. 

도로 제설은 중점구간으로 설정된 79개 노선 161개소 301.1㎞에 대해 적설량에 따라 도로 관리부서 장비와 인원을 총동원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와 시군 도로부서는 극한 기상을 대비해 염화칼슘 6천780톤과 소금 8천473톤, 모래 8천791㎥ 등 제설자재를 전년보다 많이 비축했으며 제설장비 664대도 상시 가동이 가능토록 정비를 완료했다. 

제설작업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액상제설제와 소금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친환경 습염살포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는 최적의 제설방안을 연구하라는 박준영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제설제 과다 사용을 억제해 환경 영향 감소 및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1석2조의 효율적 제설작업이 가능해졌다. 

이밖에도 폭설 특별대책으로 중점 도로제설 구간에 대한 책임담당제를 실시하고 경계구간 도로는 인접 지자체와 제설 책임기관이 협의해 광역제설 작업을 실시토록 했다. 

윤진보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재난 발생으로 인한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빈틈 없는 재난관리체제를 가동하겠다"며 "특히 올 겨울에는 사전 준비가 어느 해보다도 충실히 진행된 만큼 폭설이나 결빙으로 인해 길이 막히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상황별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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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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