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11월 30일(금), 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 정보통신윤리교육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여러분의 자녀가 우리의 희망입니다.’, ‘행복한 인터넷 문화, 건전한 학교 만들기’란 주제로 2회에 걸쳐 실시 된 이번 연수회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마트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인 하경태(경주시 금장초) 교사는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우리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다양한 자료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너무 빠져 있는 것 같아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