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3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대선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벌리며 앞섰다.
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다자구도에서 박 후보는 49.7%로 선두를 유지했다.
다자구도 2위는 문 후보로 42.8%를 기록, 박 후보보다 6.9%포인트 뒤쳐졌다.
다음으로는 무소속 강지원 후보는 1.1%를 기록했으며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1.0%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리얼미터는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5%포인트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