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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좌파에 투항한 안철수의 미래는 없다

자유주의진보연합 7일자 논평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결국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적극적으로 돕기로 약속했다. 안 전 후보는 오늘(7일) 오후부터 문 후보와의 합동 유세를 통해 좌파정권 출범에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이다.

 

안철수씨는 지난 9월 대선후보 출마 선언에서 "국민의 절반을 적으로 돌리는 정치는 안된다"며 국민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런데 안씨는 결국 이념적으로 좌측에 위치한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및 선거 지원을 통해 국민 절반에 해당하는 새누리당 지지자들을 적으로 돌렸다.

 

참고로 안씨의 문재인 후보 지원은 결국 종북의 대명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와도 같은 배를 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정희 후보는 스스로 당선되기 위해 출마를 한 게 아니라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저지하기 위해 출마한다는 속내를 드러냈으며, 문재인 후보와도 이념적 동질성을 확인한 바 있다. 결국 안철수와 이정희-문재인은 같은 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우리는 안씨가 그간 대선 완주를 약속하며 "건너온 다리를 불 살랐다",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것이다", "구태정치 쇄신하겠다" 등의 발언을 했던 것을 기억한다. 그랬던 안 후보가 문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단일화'라는 최악의 구태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안철수씨가 역사에서 교훈을 얻었으면 한다. 해방 이후 현대사를 보면 좌파와 연합한 중도 내지 우파세력의 결말은 모두 비참했다. 97년 대선 당시 김종필 자민련 총재와 손잡고 연합정권을 출범시킨 김대중 전 대통령은 결국 내각제 약속을 파기했고, 2002년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 이후 후보가 됐던 노무현 전 대통령 역시 정몽준을 배제시킨 순수 좌파정권을 출범시켰다.

 

중국 공산화 당시의 사례를 봐도 안철수씨의 운명이 어떨지는 감이 잡힌다. 중국 공산당은 일제강점기 막판에 국민당과의 통일전선전술을 통해 일본군을 축출했지만, 그 후에는 곧바로 국민당을 대만으로 몰아낸 후 중국 대륙을 공산화시켰다.

 

따라서 우리는 안철수씨에게 고한다. 문재인 후보로부터 무슨 약속을 받는 대가로 지원유세에 동의했는지는 모르지만, 문 후보가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기대는 일찌감치 접기 바란다. 그것이 좌파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권력욕에 눈이 멀어서 좌파에 투항한 안철수씨의 미래는 없다.

2012년 12월 7일 자유주의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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