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삼성-애플 ‘디자인 특허’ 소송으로 오히려 이미지 실추만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최근 삼성전자-애플 간 특허 소송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일련의 소송을 거치면서 국내에서 ‘애플’의 위상이 크게 약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휴대폰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삼성과 애플 간의 소송에 대해 알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 4,815명에게 특허 침해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삼성이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는 시각(16%)보다 애플이 삼성의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보는 견해(44%)가 훨씬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애플이 주장하는 ‘디자인 특허’에 대해서는 전체의 62%가 ‘침해하지 않았다’고 응답하였으며, 현재 애플 보유자들조차 절반에 가까운 47%가 침해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는 애플의 디자인 특허에 대한 주장이 자사 고객들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애플이 삼성의 기술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의견은 전체의 17%에 불과해 디자인 특허에 대한 의견과는 반대 양상을 보였다.

 

애플 보유자들도 애플이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보는 의견이 34%로 ‘하지 않았다’는 의견(27%)보다 7%p 더 높게 나타나 국내 소비자들이 기술 특허에 관해서는 삼성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소송에 따른 애플에 대한 불편한 심기는 기업 이미지 변화에도 그대로 드러났다. 특허 소송 이후 애플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답한 경우는 3%에 불과한 반면, ‘나빠졌다’는 응답이 59%로 나타나 애플의 이미지가 크게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동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삼성의 경우는 ‘좋아졌다’는 응답이 16%, ‘나빠졌다’는 14%로 큰 차이가 없어 대조적이다.
 
우호 세력이라고 볼 수 있는 현재 애플 이용자들도 삼성의 이미지가 ‘나빠졌다’고 응답한 수치(25%)보다도 애플이 ‘나빠졌다’고 응답한 경우가 42%로 훨씬 높게 나타나 특허 소송이 최소 한국 시장에서는 애플에 크게 불리한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삼성-애플 간의 특허 소송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견해는 ‘삼성의 기술 특허를 침해한 애플이 특허라고 보기 어려운 디자인을 구실로 적반하장 격의 공세를 펼친 것’으로 요약될 수 있으며, 그 결과로 애플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